“친구는 사랑이 끊어지지 아니하고”(잠언 17:17)
우정은 우리 삶속에 주어진 가장 위대한 선물중의 하나입니다. 진정한 친구는 자기 친구를 위해 특별한 종류의 유익함을 추구하는데 그것은 자기 친구가 하나님을 알고 온 마음과 뜻과 정성을 다해 그분을 사랑히게 하는 최고의 선입니다. 순교한 독일의 목사 디트리히 본회퍼는 “상대방을 향한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가에 따라 우정이 추구하는 바가 전적으로 달라진다.” 라고 말했습니다.

다윗의 친구 요나단은 참된 우정을 보여주는 진정한 본보기입니다. 사울이 자기 생명을 찾으로 나온 것을 보고 다윗이 십 황무지에 숨어 지내고 있을 때, 요나단이 다윗을 만나기 위해 십 황무지로 갑니다. 여기에서 중요한 것은 요나단이 그곳에 간 의도입니다. 그는 다윗으로 하여금 하나님 안에서 힘을 얻도록 도와주었습니다. “그에게 하나님을 힘 있게 의지하게”(16절)하였던 것이었습니다.

그것이 바로 그리스인의 우정의 진수입니다. 공통관심사, 애착심, 재치, 웃음을 넘어서, 상대방에게 영생의 말씀을 심어주고, 하나님의 지혜를 상기시키며, 하나님의 사랑의 말씀으로 그 영혼을 새롭게 하고, 그가 하나님을 힘 있게 붙들도록 하는 것이 우정의 궁극적 목표가 되어야 합니다.

친구들을 위해서 기도하고, 그들이 우리 하나님과 그분이 말씀으로 새롭게 강건해지도록 도울 수 있는 “상황에 적합한” 말을 생각나게 해달라고 하나님께 간구하십시오.

A true friend is a gift from God and one who points us back to Him
[진정한 친구는 하나님의 선물이며 우리를 하나님께 햐하도록 돕는 사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