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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를 그 원하는 안전 지대에 두리라 (시편 12:5)

3,536 2009.03.08 2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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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를 그 원하는 안전 지대에 두리라 (시편 12:5)

다윗 왕은 세상을 바라보며 근심에 싸였습니다. 그가 사회의 어두운 현실을 바라보는 데 인터넷이 필요하지 않았고, 범죄와 고통을 알기 위해 일간 신문이 필요하지도 않았습니다. 모든 나쁜 소식들을 전해주는 케이블TV도 없었지만 그는 악을 보았습니다.

그는 주위를 둘러보며 "경건한 자가 끊어지는" 것을 보았습니다. 또 "충실한 자가 없어지는" 것도 알았습니다. 그가 속한 세상에서는, 모두가 다 "아첨하는 입술과 두 마음으로" 이웃에게 "거짓"을 말하였습니다 (시 12:1-2).

이렇게 말하면 꼭 텔레비전 쇼의 주제같이 들릴지도 모르지만, 그것은 기원전 1000년경의 실생활의 모습이었습니다. 우리는 사회의 여러 가지 악들이 과거의 그 어떤 것보다 더 심각하다고 여길지 모르지만, 다윗은 우리에게 악이란 21세기에만 존재하는 새로운 것이 아니라는 것을 일깨워 줍니다.
그러나 다윗의 말은 우리에게 희망을 주기도 합니다. 자신이 접한 나쁜 소식에 그가 어떻게 반응했는지 살펴보십시오. 1절에서 그는 하나님께 구체적으로 간구했습니다. 그에게 돌아온 응답은 긍정적이었습니다. 하나님은 공의로 다스리시는 분이시기에, 보호하고 안전하게 해주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5-7절).

나쁜 소식들 때문에 실망될 때 하나님의 도우심을 청하십시오. 그리고는 확신을 가지고 하나님의 확실한 말씀 안에서 거하십시오. 다윗 이후 삼천년이 지났지만 하나님은 지금도, 또 앞으로도 영원히 다스리십니다.

We have nothing to fear, because God is in control.
하나님께서 다스리시기에 우리는 두려울 것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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