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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인은 영원히 기념하게 되리로다" (시편 112:6)

2,927 2010.05.09 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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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인은 영원히 기념하게 되리로다" (시편 112:6)

 우리가 그리스도를 믿고 구원 받은 즉시 하늘로 옮겨지지 않고 지상에 남아 있는 이유는 우리가 해야 할 하나님의 일이 있기 때문입니다. 어거스틴은 "사람은 자기일을 끝내기 전까지는 죽지 않는다."라고 말했습니다.
 우리가 죽는 시점은 이 땅에 있는 어떤 사람이나 어떤 무엇에 의해서 결정되는 것이 아닙니다. 그것은 천국의 공회에 의해서 결정됩니다. 하나님께서는 그분이 마음에 두고 계신 일을 우리가 끝내면 그 즉시로 일초도 지체치 않으시고 우리를 집으로 데려가실 것입니다. 바울은 이에 대해 "다윗은 당시에 하나님의 뜻을 쫓아 섬기다가 잠들었다"(행 13:36)라고 말합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본향으로 데려가시기 전까지, 우리가 사는 동안 우리에게는 할 일이 무척 많이 있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말씀하셨습니다. "때가 아직 낮이매 나를 보내신 이의 일을 우리가 하여야 하리라 밤이 오리니 그때는 아무도 일할 수 없느니라"(요 9:4). 밤이 찾아오면 우리 모두가 이 세상을 향한 눈을 감게 될 것이고 우리의 주님이 다시 오셔서 우리를 데려가실 것입니다. 하루 하루 그 때가 가까워지고 있는 것입니다.

 낮에 해가 떠 있는 동안 우리는 일을 해야 합니다. 이기고, 얻고, 쌓고 물러나는 일이 아니라,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사람들을 대함으로써 보이지 않는 그리스도를 보이게 하는 일입니다. 그렇게 될 때에 우리는 우리의 "수고가 주 안에서 헛되지 않음"(고전 15:58)을 확신할 수 있게 됩니다.

 In God's eyes, true greatness is serving others.
 하나님의 관점에서는 남을 섬기는 일이야말로 진정한 위대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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