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과 성령의 능력으로 제자가 되어 일천일백 세계비전을 이루는 생명의 공동체"
푸른초장교회에 오신 여러분을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환영합니다

영 혼 의 양 식

내 육체와 마음은 쇠잔하나 하나님은 내 마음의 반석이시요 영원한 분깃이시라 (시편 73:26)

3,600 2008.05.27 14:47

짧은주소

본문

다윗은 아들 압살롬과 그가 동원한 추종자들에게 쫒겨
집을 버리고 예루살렘에서 도망쳤습니다. 다윗은 도망가면서
그의 제사장인 사독에게 하나님의 궤를 예루살렘에 도로 메고 가서
거기서 백성들의 경배를 인도하라고 일렀습니다.
그는 "만일 내가 여호와 앞에서 은혜를 얻으면 도로
나를 인도하사 내게 그 궤와 그 계신 데를 보이시리라
그러나 저가 말씀하시기를 내가 너를 기뻐하지 아니한다
하시면 종이 여기 있사오니 선히 여기시는 대로 내게 행하시옵소서
하리라" (삼하 15:25-26)고 말했습니다.

혹시 당신도 다윗처럼 자주적 결정권을 상실하진 않았는지요?
누구인가가 당신의 삶을 주관하고 있습니까? 혹은 그렇게 여겨집니다.

당신은 주위의 상황이나 예기치 못한 일 때문에
당신의 계획이 뒤집힐까바 걱정할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어느것도 하나님의 사랑스러운 계획을 헛되게 하지 못합니다.
터툴리안 (서기 150-220)은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주 하나님께서 빼앗아 가신 것을 아쉬워하지 마십시오.
그분의 뜻이 아니면 잎사귀 하나도 나무에서 떨어지지 않고,
하찮은 참새 한 마리도 땅으로 떨어지지 않습니다."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는 당신의 자녀들을 어떻게
보살펴야 하는지 아시기에 우리에게 가장 좋다고 여기시는
것만 허락하십니다. 우리는 그분의 무한한 지혜와 선하심
안에서 안식할 수가 있습니다.

그렇기에 우리는 "종이 여기 있사오니 선히 여기시는 대로
내게 행하시옵소서"라 말한 다윗을 그대로 따라 할 수 있는 것입니다.

We can leave our cares with God because God cares.
하나님께서 보살펴 주시기에 우리는 모든 염려를 하나님께 맡길 수 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영혼의 양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