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과 성령의 능력으로 제자가 되어 일천일백 세계비전을 이루는 생명의 공동체"
푸른초장교회에 오신 여러분을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환영합니다

영 혼 의 양 식

아버지여 내가 하늘과 아버지께 죄를 얻었사오니 지금부터는 아버지의 아들이라 일컬음을 감당치 못하겠나이다

4,077 2006.07.17 18:31

짧은주소

본문

예수님의 탕자에 대한 이야기에서 유산을 탕진한 후 집으로 돌아온 고집 센 젋은이는 아버지에게 가까이 다가가면서 자책감과 겸손한 마음으로 "아버지여 내가 하늘과 아버지께 죄를 얻었사오니 지금부터는 아버지의 아들이라 일컬음을 감당치 못하겠나이다" (눅 15:2)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자신으로 인하여 야기된 고통에 대해 후회하는 마음을 표현하고 있었으며, 그가 저지른 일에 책임을 지려고 하였으며, 아버지의 품꾼의 하나로 일할 각오를 하고 있었습니다. (19절)

예수님의 제자로서 우리는 다른 사람들이 후회하고 미안하게 생각할 때엔 용서해 주라고 배웠습니다. (눅 17:3-4) 마찬가지로 겸손하고 사랑하는 마음가짐으로 우리 또한 진정한 사롸를 함으로써 우리를 용서해 줄 사람들이 좀 더 수월하게 우리를 용서할 수 있도록 해야겠습니다.

진정한 사과는 상대방으로 하여금 우리를 용서하게끔 강요한는 것이 아니라, 그렇게 해야 마땅하므로 하는 것 입니다.
용서를 받아 자유로워지려면 이 첫걸음부터 반드시 떼야 합니다.

"아버지여 내가 하늘과 아버지께 죄를 얻었사오니 지금부터는 아버지의 아들이라 일컬음을 감당치 못하겠나이다." (누가복음 15:21)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영혼의 양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