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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지런하여 게으르지말고 열심을 품고 주를 섬기라 (롬 12:11)

3,553 2008.10.05 2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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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지런하여 게으르지말고 열심을 품고 주를 섬기라 (롬 12:11)
현대식 난방장치는 추운날씨에 집을 따뜻하게 유지하는 일을 도맡아 합니다.
단지 온도조절장치의 시간을 맞추어 놓기만 하면,
아침에 일어날 때도 집안이 따뜻합니다.
그러나 과거에는 불을 주의 깊게 보살폈고 연료공급도
세심하게 관리했습니다. 연료가 떨어지는 것은 치명적일 수도 있었습니다.

영적으로도 이와 마찬가지입니다. 만일 우리가 우리의 "영적 불길"도
현대식 난방장치처럼 쉽게 점화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면,
우리는 주님을 향한 열정을 잃어버리는 위험에 직면할 수 있습니다.

고대 이스라엘에서 제사장들은 제단의 불길이 꺼지지 않도록
하라는 지시를 받았습니다 (레 6:9,12-13).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숲이 우거지지 않았던 그 지역에서 땔감나무를 구하는 일은 말할
것도 없고 그 밖에 많은 수고가 필요했습니다.

어떤 학자들은 제단의 불이 주님을 위한 우리의 헌신의 불꽃을
상징하는 것으로 보기도 합니다. 영적인 열정은 가볍게 다뤄지거나
당연한 것으로 받아들일 성질의 것이 아닙니다. 우리가 연료를 계속
공급하지 않으면 그것은 점차 식어버릴 것입니다.

바울사도는 로마에 있는 그리스도인들에게 보낸 그의 편지에서
영적인 열정에 대해 언급하고 있습니다 (롬12:1-2,11). 헌신의 불길을
강하게 계속 유지하기 위해서 우리는 소망, 인내, 꾸준한 기도, 관용, 친절,
그리고 겸손으로 영적 연료를 비축하는 일에 부단히 힘써야 합니다 (11-16절).

Our love for Jesus is the key to spiritual passion.
예수님을 향한 사랑이 우리에게 영적인 열정을 갖게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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