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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가 이런 고난을 받고 자기의 영광에 들어가야 할 것이 아니냐 (누가복음 24:26)

3,818 2009.04.12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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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가 이런 고난을 받고 자기의 영광에 들어가야 할 것이 아니냐 (누가복음 24:26)

아브라함 링컨은 시골 벽지 출신으로 보잘것없이 출발해서 정치 권력의 정상에 오른 사람입니다. 암울했던 남북전쟁 기간동안 그는 온화하면서도 단호한 대통령으로 국민을 섬겼습니다. 우울증과 정신 질환이 동반자처럼 따라다니며 빈번히 그를 괴롭혔지만 그는 극심한 감정적 어려움을 견뎌내면서 믿음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받아들이게 되었습니다.

링컨은 일리노이 주에 있는 그의 고향에서 군중들에게 이렇게 연설했습니다. "제가 스프링필드를 떠날 때 사람들에게 저를 위해 기도해달라고 부탁했지만 그때 저는 그리스도인이 아니었습니다. 제 아들을 묻어야 했던 제 생애의 가장 혹독한 시련의 순간에도 저는 그리스도인이 아니었습니다. 그러나 수천 명의 우리 병사들의 무덤을 보았을 때 저는 거기서 제 자신을 주님께 바쳤습니다. 저는 예수님을 사랑합니다." 삶의 가장 고통스러운 비극들이 우리가 구주를 더 깊이 이해하도록 이끌 수 있습니다.

엠마오로 가고 있던 두 사람은 나사렛 예수가 무의미 하게 살해된 일로 인해 크게 상심하고 있었습니다. 그때 낯모르는 사람이 나타나 고난 받는 메시아에 관한 성경의 계시를 알려줬습니다 (눅 24:26-27). 이 사람이 바로 예수님이셨습니다. 그리고 예수님의 사역은 그들에게 평안을 가져다 주었습니다.

마음의 고통은 우리의 고난에 동참하시고 무의미한 것처럼 보이는 고통의 의미를 깨닫게 해주시는 주 예수님께로 우리를 이끌어줍니다.

Suffering can teach us what we can't learn in any other way.
고난은 다른 어떤 방법으로도 배울 수 없는 것들을 가르쳐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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