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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 혼 의 양 식

땅에서는 주밖에 나의 사모할 자 없나이다

4,146 2006.08.20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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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전문가들의 말에 의하면 우리는 하루에 적어도 물을 보통크기로 8컵 정도는 마셔야 한다고 합니다. 그렇게 하면 심장마비에 걸릴 위험이 줄어들고 피부가 윤택해지며 체중도 줄어든다고 합니다. 우리가 운동할 때에나, 덥고 건조한 곳에 살 때에는 물을 더 마셔야 합니다. 목이 마르지 않더라도 어쨌든 우리는 물을 마셔야 합니다.

우리가 하나님께 갈증을 느끼는 것은 더욱 더 유익합니다. 영적으로 메말랐을 때 우리는 하나님 말씀을 통해 그의 음성을 듣고자 하고, 더 나아가 하나님에 관해 조금이라도 더 알려고 추구합니다. 우리의 믿음을 새로운 방법으로 실행에 옮겨보려 할 때에도 우리는 하나님과 가까이 있고 싶고 하나님의 능력을 받고 싶어 합니다. 주위 사람들에게서 죄성이 나타나는 것을 볼 때나 우리자신의 죄를 새롭게 깨달아 하나님의 도움을 필요로 하게 될 때에 이러한 영적인 갈증은 더 커지기도 합니다.

영적 갈증은 성경전체를 통해 사용되고 있는 은유적인 표현입니다. 아삽은 시편을 통해 그의 질문에 대한 답을 갈망했습니다. 그는 악인의 형통함을 보고 그 이유를 알게 해 달라고 하나님께 부르짖었습니다. (시 73:16). 나중에 그는 하나님은 그의 반석이시요 주 밖에는 사모할 자가 없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25-26절).

우리도 영적으로 갈증을 느낀다면 아삽처럼 하나님께 가까이 나아갈 수 있습니다 (28절). 하나님은 우리를 만족하게 하실 뿐만 아니라 하나님을 더 갈망하게 하십니다. 우리는 그 무엇보다도 하나님을 더 사모하는 것을 배우게 될 것입니다.

"땅에서는 주밖에 나의 사모할 자 없나이다" (시편 7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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