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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 속이지 말라 하나님은 업신여김을 받지 아니하시나니 사람이 무엇으로 심든지 그대로 거두리라" (갈 6…

3,747 2010.02.07 2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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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 속이지 말라 하나님은 업신여김을 받지 아니하시나니 사람이 무엇으로 심든지 그대로 거두리라" (갈 6:7)

 지구상의 어디에선가는 바로 지금 이 시간에도 농부가 땅에 씨를 뿌리고 있습니다. 그 씨들은 곧 뿌려진 곳을 변화시키기 시작할 것입니다. 정성들여 일군 땅은 오늘은 메말라 보이지만, 수확을 기다리는 논과 받이 될 것입니다.

 이와 같은 방법으로, 새해의 결심들이 다른 사람들과 우리 자신들의 삶의 풍경을 바꾸는 씨앗이 될 수 있습니다. 아씨시의 성프랜시스의 기도는 상처 입은 이 세상에 긍정적인 변화를 주고 싶은 갈망을 확실히 보여주는 모범이 되는 기도입니다.

 주여, 나를 평화의 도구로 써 주소서. 미움이 있는 곳에 사랑을, 상처가 있는 곳에 용서를, 의혹이 있는 곳에 믿음을, 절망이 있는 곳에 희망을, 어둠이 있는 곳에 광명을, 슬픔이 있는 곳에 기쁨을 심게 하소서.

 밀을 뿌린 농부는 그 땅에서 밀이 자라도 전혀 놀라지 않습니다. 그것은 씨를 뿌리고 거두는 것이 만둘의 법칙이기 때문입니다. 바울은 이에 부합하는 영적 원리를 설명하기 위해 이 원칙을 사용했습니다. "스스로 속이지 말라 하나님은 업신여김을 받지 아니하시나니 사람이 무엇으로 심든지 그대로 거두리라"(갈 6:7). 우리의 죄 많은 본성은 "너 자신을 만족시키라"라고 말하지만 성령께서는 하나님을 기쁘게 해드리라고 우리를 촉구합니다(8절).

 오늘은 씨 뿌릴 때입니다. 하나님은 "낙심하지 말지니 피곤하지 아니하면 때가 이르매 거두리라"(9절)라고 약속해주셨습니다.

Sow today what you want to reap tomorrow.
내일 추수하기 원하는 것의 씨를 오늘 뿌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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