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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 혼 의 양 식

죄인 하나가 회개하면 하나님의 사자들 앞에 기쁨이 되느니라

4,065 2006.10.29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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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그리스도인들이 한 개인을 위한 복음 증거는 그다지 중요하지 않다고 잘못 생각하곤 합니다. 그러나 복음서를 읽어보면 그러한 생각은 분명히 틀린 것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예수님은 비록 3년여의 짧은 공생애 동안에도, 바쁘다는 이유로 어떤 한 개인에게 소홀히 하신 적이 결코 한 번도 없었습니다.

예수님께서 유대 군중에게 강론하고, 갈릴리 바닷가에 모인 5,000명을 먹이며, 가버나움에 모인 큰 무리를 대상으로 사역하셨던 것은 사실입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단지 한 영혼일지라도 그 가치를 결코 등한시 하지 않으셨습니다.

주님께서 어느 날 밤 니고데모라 하는 한 청년과 나눈 대화나 (요 3장), 사마리아 지방 우물가에서 한 여인을 만난 일이나 (요 4장), 뽕나무에 올라가 주님을 더 잘보려 했던 삭개오라는 이름의 한 사람에게 가졌던 예수님의 개인적 배려 (눅 19장) 등을 볼 때 우리는 용기를 얻습니다. 예수님께서 수많은 군중 가운데 한 사람으 골라 "삭개오야, 속히 내려오라. 내가 오늘 네 집에 유하여야하겠다"라고 말씀하셨을 때 삭개오는 분명히 온몸에 사무치는 전율을 느꼇을 것입니다 (5절).

만일 한 영혼만을 위한 복음 증거가 하찮다는 생각이 든다면, 예수님이 행하신 본보기를 기억하십시오. 성경은 죄인 하나가 회개하면 천국의 기쁨이 된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죄인 하나가 회개하면 하나님의 사자들 앞에 기쁨이 되느니라" (누가복음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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