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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와께서 여기까지 우리를 도우셨다 (사무엘상 7:12)

2,821 2011.10.02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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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와께서 여기까지 우리를 도우셨다 (사무엘상 7:12)

 '에벤에셀'이라는 말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한 때 함께 누렸던 하나님과의 친밀한 관계를 다시 얻으려고 했었던 때를 이르는 것입니다. 그들의 영적 지도자 사무엘은 만일 그들이 이방신을 버리고 온 마음을 다해 주님께로 돌아온다면, 하나님은 그들을 대적 블레셋 사람들의 압제로부터 건져주실 것이라고 말했습니다(삼상 7:2-3).

 백성들이 그들의 죄로부터 돌아서자 하나님은 그들에게 승리를 주셨습니다. 이에 감사하여 사무엘은 "돌을 취하여 미스바와 센 사이에 세워 가로되 여호와께서 여기까지 우리를 도우셨다 하고 그 이름을 에벤에셀이라"(12절)라고 하였습니다.

 우리가 "주의 크신 도움 받아 이때까지 왔으니 이와 같이 천국에도 이르기를 바라네"라고 노래할 때, 우리는 필요할 때면 언제나 하나님께 돌어와 용서와 도움을 구할 수 있음을 깨닫게 됩니다. 우리가 무엇을 해왔고 어디를 헤매고 다녔든, 주님은 그분의 은총으로 우리를 영접하시고 회복시키실 것입니다.

 책상이나 선반에 놓인 작은 돌 하나가,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우리가 여기까지 왔으며, 주님은 우리를 끝까지 지켜보실 것이라는 것을 강력하고도 확실하게 상기시켜주는, 우리의 에벤에셀이 될 수 있습니다.

 Because God is with us, we need not fear what is ahead of us.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시므로 우리 앞에 놓인 것을 두려워할 필요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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