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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로 찌름같이 함부로 말하는 자가 있거니와 지혜로운 자의 혀는 양약과 같으니라" (잠 12:18)

3,210 2011.10.16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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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로 찌름같이 함부로 말하는 자가 있거니와 지혜로운 자의 혀는 양약과 같으니라" (잠 12:18)

 잠언의 저자는 어리석은 자를 "칼로 찌름같이 함부로 말하는" (12:18) 자라고 표현합니다. 우리의 혀는 날이 많은 스위스 군용 칼과 같이 여러가지 방법으로 서로를 깎아내리고 파괴할 수 있습니다.

 분노, 짜증, 좌절감, 조급함, 심지어 실망, 스트레스, 죄책감, 불안감 등의 건전치 못한 태도들은 우리가 해로운 말을 하도록 만듭니다. 말로써 남을 깎아 내리면서 우리는 상처를 주며 우정과 관계들을 짤라냅니다. 하나님이 혐오하는 것 일곱 가지를 열거한 악한 것들에 대한 목록에 "형제 사이를 이간하는 자"(잠 6:16-19)가 포함된 것도 전혀 이상한 일이 아닙니다.

 어떻게 이 목록에서 멀리 떨어져 있을 수 있을까요? 우선은 말을 조심해야 합니다. 험담이나 비방하는 말을 삼가고, 치유의 말이 아닌 상처를 주는 말도 피해야 합니다. 과시, 거짓말, 그리고 상처를 주고 분열시키는 온갖 종류의 말들도 다 버려야 합니다. 대신에 사랑을 키우고 용서, 자비, 진실 등, 치유의 힘을 보유한 말들이 우리의 언어와 관계를 지배하도록 해야 합니다. 어쨌든 만약 예수님이 용서하는 사랑과 은혜의 말씀을 우리에게 하지 않으셨다면, 우리는 어디에 있게 되었을까요?

 그러니 이제 "칼"은 치워버리고 돕고 치유하는 말들을 사용하십시오.

 Our words have the power to build up or tear down.
 우리의 말은 세우는 힘과 허무는 힘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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