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세 전에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택하사" (에베소서 1:4)

 하나님이 어떻게 우주가 존재하라고 말씀하셨으며, 어떻게 지구와 그 안의 모든 것을 만드셨는가에 대한 창조의 경이로움을 생각할 때 우리는 자주 구약성경의 기록들을 생각합니다.

 하지만 신약성경이 어떻게 창조를 언급하고 있는지 알아보기 위해 신약성경을 검토해 보는 것도 장려할 만합니다. 여기 몇 개의 중요한 구절이 있습니다.

 "내가 입을 열어......창세부터 감추인 것들을 드러내리라"(마 13:35). 하나님은 창조 이전에 그분이 비밀로 간직해온 것들을 우리에게 드러내 보여주십니다.

 "내 아버지께 복 받을 자들이여 나아와 창세로부터 너희를 위하여 예비된 나라를 상속하라"(마 25:34). 지구가 창조되기 전, 하나님은 우리 각 개인을 아셨고 우리의 미래도 아셨습니다.

 "곧 창세 전에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택하사"(엡 1:4). 창조의 일이 시작되기도 전에, 하나님은 그분의 자녀 개개인을 알고 계셨습니다.

 이 신약성경 구절들은, 우리를 아시는 하나님이 우리를 향한 그분의 영원한 신비로, 창세기에 묘사된 것처럼 인류를 특별히 창조하셨다는 진리를 보여줌으로써 우리에게 위안을 줍니다. 우리는 그 지식과 창조의 능력이 영원하고 무한한 힘을 가지신 하나님 앞에 오직 경외심을 갖고 머리를 숙일 수 밖에 없습니다. 신약성경 스타일로 표현된 창조는 하나님께 찬양을 올리게 하는 또 다른 근거가 됩니다!

 Each person is a unique expression of God's loving design.
 각 사람은 하나님의 사랑으로 창조하신 특별한 작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