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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와여 주의 도로 내게 가르치소서 내가 주의 진리에 행하오리니" (시편 86:11)

2,468 2011.11.13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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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와여 주의 도로 내게 가르치소서 내가 주의 진리에 행하오리니" (시편 86:11)

 우리도 조심하지 않으면 자신이 명사수가 아니면서도 자신을 명사수라고 자랑하는 사람과 다를 바가 없이 될 수 있습니다. 사실, 그 사람의 명중 비법은 마치 헛간 벽면에 화살을 쏘고 나서 그 화살이 중심에 들어가게 과녁을 그려 넣는 것과 같은 것입니다.

 우리는 원하는 일을 마음대로 하면서, 인생의 "과녁"에 꽂힌 화살들이 실제로는 정중앙을 맞히지 못했는데도 우리의 방식이나 직관으로 명중했다고 생각하며 살아가기 쉽습니다. 잠언 14장 12절은 "어떤 길은 사람이 보기에 바르나 필경은 사망의 길이니라"고 말합니다.

 때로는 복수를 하고, 돈을 몰래 모으고, 쾌락을 쫓고, 내게 고함치는 자에게 마주 고함치는 것이 정당하게 여겨질지 모릅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방식은 우리의 방식과는 다릅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상처 준 자를 용서하고, 궁핍한 자에게 후히 베풀며, 자기 자신보다는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삶을 살아가며, 다른 쪽 뺨까지도 내주는 일들에 과녁의 중앙을 그려 넣으라고 하셨습니다. 우리는 "여호와여 주의 도로 내게 가르치소서 내가 주의 진리에 행하오리니"(시 86:11)라고 기도해야 합니다. 그런 다음 말과 행실에서 주님의 방식을 따르는 것을 목표로 삼아야 합니다.

 그런데 과녁 중앙을 겨누기 위해선 도움이 필요합니다. 감사하게도 과녁의 중심은 하나님의 말씀에 있는 진리의 붓으로 이미 그려져 있습니다. 우리의 삶을 하나님의 말씀에 조준하고 있으면, 하나님의 방식은 언제나 적중된다는 걸 알게 됩니다.

 God's ways are our targets for living.
 하나님의 방식은 우리 삶의 목표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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