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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셉이 잠에서 깨어 일어나 주의 사자의 분부대로 행하여 그의 아내를 데려왔으나" (마 1:24)

2,788 2011.12.25 2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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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셉이 잠에서 깨어 일어나 주의 사자의 분부대로 행하여 그의 아내를 데려왔으나" (마 1:24)

 마태복음과 누가복음에 기록된 성탄절 이야기는 너무도 잘 알려져 있어서 정말로 일어났던 일들이 사실임을 우리가 제대로 파악하고 있는지 의아스러울 때도 있습니다. 한 천사가 젊은 처녀에게 나타나 성령의 능력으로 그녀가 임신을 할 것이라고 말하였습니다(눅 1:26-38). 천사는 다시 그녀의 약혼자에게 나타나 그녀와 결혼을 하라고 말하며 "그가 자기 백성을 저희 죄에서 구원할 자이시니" 아기의 이름을 예수라 하라고 말하였습니다 (마 1:21). 목동들은 하늘의 천사들을 보았고 베들레헴에서 태어날 구원자에 대해서 들었습니다(눅 2:11). 동방박사들은 "유대인의 왕으로 나신 이"에게 예배드리려 수백마일을 걸어왔습니다 (마 2:2). 놀랍습니다!

 또 하나 놀라운 사실은 마리아, 요셉, 목동들, 그리고 동방박사들이 모두 다 그들이 들었던바 그대로 행했다는 것입니다. 마리아는 하나님께 복종했고, 요셉은 마리아를 아내로 맞아들였고, 목동들은 구유에 놓인 아기를 찾으러 베들레헴으로 갔고, 그리고 동방박사들은 별을 따라 찾아왔습니다. 그들은 모두 앞으로 전개될 일을 전혀 모른 채 주님을 믿는 믿음으로 계속 나아갔습니다. 놀랍습니다!

 이번 성탄절에 우리는 어떻게 할까요? 불확실하고 감당하기 어려운 상황을 만난다 해도 하나님을 믿으며 주님의 인도하심을 따르겠습니까?

 우리가 주님께 복종한다면 결과는 진정 놀라울 것입니다!

 Faith never knows where it is being lad, but it loves and knows the One who is leading.
 믿음이란 어디로 인도되는지 알지 못하지만 인도하시는 주님을 알며 사랑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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