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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 혼 의 양 식

"나는 오직 주의 사랑을 의뢰하였사오니" (시편 13:5)

2,615 2012.01.16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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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오직 주의 사랑을 의뢰하였사오니" (시편 13:5)

 우리가 겪는 삶의 여러 상황이 좋은 것인지 아니면 나쁜 것인지 우리가 정말 알 수 있을까요?

 예를 들어 가족여행을 가려고 하는데 자동차가 고장납니다. 그래서 정비소로 가지고 갔더니 정비사가 다음과 같이 말합니다. " 이 차로 여행하지 않게 되어 다행이에요. 차에 불이 날 수도 있었어요." 이런경우 불편하기 때문에 나쁜 건가요. 아니면 하나님이 보호 하셨기 때문에 좋은 건가요?

 혹은 당신의 자녀가 당신은 그다지 흥미가 없는 일에 관심을 가지고 그것을 하기로 결심할 수도 있습니다. 당신은 딸이 학교에서 농구를 하고 달리기를 하기를 바라는데, 딸은 노래를 부르고 오보에를 연주하고 싶어합니다. 당신은 아주 실망스럽게 느끼지만 딸은 정말 빼어나게 잘 해서 음악으로 장학금을 받게 됩니다. 이 일은 당신의 꿈이 이루어지지 않아서 나쁜 것인가요, 하니면 하나님이 당신이 기대 하지 못했던 길로 딸을 이끄셔서 좋은 것인가요?

 때로 우리는 하나님이 일하시는 방법을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하나님의 신비로움이 지닌 비밀은 언제나 우리에게 나타나 보이는 것이 아닙니다. 그래서 우리가 불가피하게 다른 길로 돌아가야 해서 여정을 조정해야 하는 일도 자주 있습니다. 어쩌면 그것이 하나님이 우리에게 더 좋은 길을 보여주시는 것인지도 모르겠습니다.

 나빠 보이는 것으로부터도 확실히 유익을 얻기 위해서는 하나님의 "한결 같은 사랑"(시 13:5, 표준새번역)을 깨닫고 신뢰해야 합니다. 그러면 우리는 마침내 "주께서 나에게 은혜를 베푸셨으므로, 내가 주께 찬송을 드리겠습니다"(6절, 표준새번역)ㅏ고 말할 수 있게 될 거십니다.

 We may not be able to control events, but we can control our attitude toward them.
 우리에게 일어나는 일들을 통제 못할 수 있다. 그러나 그 일들을 대하는 우리의 태도는 통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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