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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 혼 의 양 식

"주의 말씀은 내 발에 등이요 내 길에 빛이니이다" (시편 119:105)

3,148 2012.01.22 2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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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 말씀은 내 발에 등이요 내 길에 빛이니이다" (시편 119:105)

 만일 결과가 어떻게 되는지를 주님이 미리 말씀해주신다면, 어떤 일이든지 감당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할 것입니다. 궁극적으로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 (롬 8:28)는 것을 믿지만, 그 "선한" 것이 어떤 것인지를 정확히 알 수만 있다면 힘든 시간들을 보다 더 잘 보낼 수 있게 될 것입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대체로 우리에게 어디로 인도하시는지 보여주시지는 않고, 그분을 믿으라고만 우리에게 요구하십니다. 이것은 밤에 운전하는 것과 같습니다. 차의 전조등이 우리의 목적지까지 다 밝혀주는 경우는 결코 없고, 다만 약 50미터 앞까지만 비춰줄 뿐입니다. 그러나 그것이 우리가 앞으로 계속 가는 것을 그만두게 하지는 않습니다. 우리는 전조등을 신뢰합니다. 앞으로 계속 가는데 충부할 정도로 밝기만 하면 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은 캄캄한 시절을 비춰주는 전조등과 같습니다. 그것은 우리의 인생이 고통과 절망의 구렁텅이 속으로 빠져 들어가는 것을 막아주는 데 필요한 약속들로 가득 차 있습니다. 말씀을 통하여 주님은 우리에게 결코 우리를 떠나지도 버리지도 않으신다고 약속하고 있습니다 (히 13:5). 성경은 하나님이 우리를 위해 계획하신 일들은 오직 하나님만이 아시고, 그 일들은 재앙이 아니라 우리의 온전함이요, 우리 "미래에 소망"을 주는 것이라고 확신시켜 줍니다(렘 29:11). 그리고 시련이 우리에게 고통을 주기 위함이 아니라 더 낫게 하기 위해 있는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 (약 1:2-4).

 그러므로 다음에 어둠속을 운전하고 있는 것 같다고 느낄때, 당신의 전조등, 즉 하나님의 말씀이 당신의 길을 밝혀줄 거라는 사실을 믿고 기억하십시오.

 You won't stumble in the dark if you walk in the light of God's Word.
 하나님 말씀의 빛 안에서 걸어가면 어둠 속에서도 실족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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