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과 성령의 능력으로 제자가 되어 일천일백 세계비전을 이루는 생명의 공동체"
푸른초장교회에 오신 여러분을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환영합니다

영 혼 의 양 식

내가 사람의 줄 곧 사랑의 줄로 저희를 이끌었고

4,164 2006.11.26 16:28

짧은주소

본문

그리스도인인 어느 젊은 아버지는 부모로서의 역할을 진지하게 해내었습니다. 그의 아들이 갓난 아기였을 때에는 아들을 지켜주었고, 아들이 자라감에 따라 아버지는 같이 공놀이를 하며, 용기를 북돋아 주고, 그에게 하나님과 인생에 대하여 가르치려고 노력하였습니다. 그러나 아들은 청소년기에 접어들자 아버지로부터 빠르게 멀어져 갔습니다.

그는 누가복음 15장에 나오는 탕자처럼 아버지의 참뜻을 받아들이기를 거부하였습니다. 그는 어리석은 결정을 내렸고 어려움 속으로 빠져들었습니다. 그의 아버지는 매우 낙담하였으나 아들을 절대로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내 아들이 무슨 일을 하든지 그는 여전히 내 아들이다. 나는 계속 그를 사랑할 것이며, 그는 언제든지 내집에서 환영받을 것이다." 라고 아버지는 말하였습니다. 마침내 아버지와 아들이 다시 만나게 된 기쁜의 날이 찾아왔습니다.

호세아 시대의 사람들도 이와 비슷한 방식을 따랐습니다. 하나님께서 애굽으로부터 그들을 구해내시고 먹이셨음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하나님에게서 등을 돌렸습니다. 그들은 가나안 사람의 신들에게 제사함으로써 하나님의 이름을 모욕하였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여전히 그들을 사랑하셨고, 그들이 다시 돌아오기를 간절히 기다리셨습니다 (호 11:8).

하나님께서 되돌리시기에 너무 멀리 벗어나 있지는 않은가 두렵습니까? 당신을 구원하셨고 돌보시는 하나님은 당신이 돌아오기를 기다리고 계십니다. 그분은 팔을 벌려 우리를 용서하시고 받아 주십니다. 하나님은 당신을 절대로 내쫒지 않으십니다.

우리가 하나님 아버지의 사랑 안에 거할 수 있어서 얼마나 기쁜지요!

"내가 사람의 줄 곧 사랑의 줄로 저희를 이끌었고" (호세아 11:4)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영혼의 양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