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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여호와는 사랑과 정의와 공의를 땅에 행하는 자인 줄...." (예레미야 9:24)

2,782 2012.04.15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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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여호와는 사랑과 정의와 공의를 땅에 행하는 자인 줄...." (예레미야 9:24)

 신학은 오직 "전문가"들을 위한 것이라고 말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하나님 자신에 대해 뭐라고 말씀하시는지 모든 사람이 다 아는 게 왜 중요한 일인지 예레미야 선지자 시대의 상황이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예레미야 시대의 종교지도자들은 "그 마음의 간교한것"(렘 23:26)을 예언함으로써 하나님을 잘못 대변하고 있었고, 거짓으로 백성을 미혹하고 있었습니다(32절). 그들이 정직하지 못했기 때문에 사람들은 하나님의 참 본성을 알지 못했습니다.

 오늘날에는 하나님을 화가 나 있고 복수심에 불타며 모든 하찮은 죄에도 사람들에게 벌주려고 벼르고 있는 분으로 그리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자신을 "자비롭고 은혜롭고 노하기를 더디 하고 인자와 진실이 많은"(출 34:6) 하나님으로 묘사하고 있습니다. 어떤 이들은 너무 동정심이 많으셔서 잘못을 도무지 벌하실 수 없는 사랑의 하나님을 그려 보여주기도 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자신을 정의와 공의를 행하시는 분으로 묘사하십니다(렘 9:24). 하나님은 정의의 심판자이시며 동시에 사랑의 아버지 이십니다. 만일 우리가 한 면을 다른 면보다 더 강조한다면 우리는 하나님을 잘못 그리는 것입니다.

 우리가 아는 하나님에 대해 세상에 선포할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사실은, 하나님은 사람들을 벌하기 원치 않으신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사람들을 용서하실 수 있도록 그들이 다 회개하기를 원하십니다(벧후 3:9). 그러나 진정으로 사랑하시기 위해, 하나님은 또한 절대적으로 정의로우신 것입니다.

 Everyone must face God as Savior or as Judge.
 누구나 다 하나님을 구주, 혹은 심판자로 대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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