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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가 ....품을 것이요! " (이사야 46:4)

2,722 2012.05.06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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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가 ....품을 것이요! " (이사야 46:4)

 선지자 이사야는 이사야 46장에서 바벨론이 포위되는 장면과 그 우상들의 피난 장면을 그림처럼 우리에게 묘사해 주고 있습니다. 우상들을 실은 수레와 마차들은 삐걱 거리며 피곤한 짐승들은 그 무거운 짐에 신음소리를 냅니다(1절).

 이와 대조적으로 이사야는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자녀를 태에서부터 품으셨다고 말합니다(3절). 하나님께서는 "너희가 노년에 이르기까지 내가 그리 하겠고 백발이 되기까지 내가 너희를 품을 것이라"라고 선언하십니다(4절).
그 대조가 히브리어 성경에서는 정확하고 생생합니다. 수레와 마차들은 우상들의 무게로 "무거운 부담을 지지만"(1절). 우리들은 하나님의 품에 안기는 것입니다(3절). 우상들은 운반해야 할 "무거운 짐"이지만(1절). 하나님께서는 우리들을 즐거이 태에서부터 "품으십니다"(3절).

 주님이 우리를 지으셨습니다(4절). 그 어느것도 주님의 자녀에 대한 우리 아버지 하나님의 사랑과 돌봄보다 더 위안이 되는 것이 없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너를 품으리라"라고 약속하십니다. 그리고 그 약속에는 우리가 사는 동안 닥쳐오는 모든 근심과 걱정이 다 포함됩니다.

 그래서 우리는 하나님께서 우리를 품으시고 또 우리의 모든 무거운 짐을 지시게 할 수 있습니다. 애니 존슨 플린트가 작곡한 이 노래가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의 돌보심을 경험하도록 도전합니다. "당신이 필요로 하는 것이 하나님의 능력을 넘어설까 두려워 말라/ 우리 하나님은 그분이 가지신 것을 나누어 주시기를 늘 원하신다네/ 영원토록 준비 되신 그의 팔에 강하게 안기세/ 당신의 하나님이 당신과 당신의 짐을 들어주실 것이네."

 Our Work is to cast care : God's work is to take care!
 우리 일은 걱정을 내려놓는 것이며, 하나님의 일은 돌보시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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