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요한복음 11:25)

 예수님은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렇게 분명히 단언하셨고 또 그것을 사망권세를 이기고 부활하심으로써 증거하셨습니다.

 "만일 당신이 하나님의 아들이 돌아가셨다가 다시 사셨다는 것을 믿는다면, 당신의 남은 미래는 인생의 저편 언덕을 넘어오는 영원한 아침의 새벽빛으로, 시인들이 아직 어렴풋하게도 읊어 보지 못한 희망찬 상상으로 가득 찰 것이다."라고 조지 맥도널드는 기록했습니다.

 하나님의 아들은 돌아가셨다가 다시 살아나셨습니다. 주님의 부활은 하나님께서 우리를 이 땅에서부터 들어 올리시겠다는 약속을 보증하는 것입니다. 이것을 생각하고 느끼며 기억하고 알 수 있는 사람은 영원히 살 것입니다.

 영원히 산다는 것은 하나님께서 우리의 마음에 심어주신 그 영원함을 실감하며 산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믿고 사랑하던 사람을 다시 만나는 것을 의미합니다. 슬픔이 없는 세상을 산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우리를 사랑하시고 주님과 영원히 함께 연합되기 위해 모든 것을 주신 우리의 주님을 바라보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러나 나는 또한 다른 의미를 생각합니다. 우리에게는 이 세상의 삶과 천국의 삶이 있기 때문에 모든 것을 지금 다 가질 필요는 없습니다. 부서지고 망가진 육체 속에 당분간 살 수 있습니다. 우리는 가난과 역경을 잠시 참을 수 있습니다. 우리는 고독과 아픈 마음, 그리고 고통을 잠시 견딜 수 있습니다. 왜 그럴까요? 그 이유는 제2의 탄생 즉 영원한 천국의 삶이 있기 때문입니다.

 The resurrection is the foundation of our faith.
 부활은 믿음의 기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