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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 혼 의 양 식

겉사람은 후패하나 우리의 속은 날로 새롭도다

4,869 2006.12.03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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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력과 시력의 감퇴, 건망증, 요통, 손에 오는 관절염등 나이가 들다보면 몸 어딘가가 고장이 나게 마련입니다. 이러한 것들은 우리가 허약해진다는 신호 입니다. 그러나 바울사도는 "우리의 속은 날로 새롭도다. 우리의 잠시 받는 환난의 경한 것이 지극히 크고 영원한 영광의 중한 것을 우리에게 이루게 함이니" (고후 4:16-17)라고 주장합니다. 어떻게 말입니까?

노화와 쇠약은 우리의 생각을 하나님께 집중시킵니다. 우리의 시선을 하나님과 눈에 보이지 않는 실체에 고정시키는 것을 배우게 됩니다. 영원한 것과 지나가는 것의 차이를 깨닫게 됩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사랑에 이끌리어 땅의 것들이 아닌 하늘에 있는 것들을 사모하게 됩니다.

그래서 우리는 "보이지 않는 것" (18절)에 초점을 맞춥니다. 우리는 현재의 약함을 초월해, 장차 우리의 모습일 아름다운 광채를 벌하며 무한한 힘을 가진 영광스런 피조물을 바라보아야 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낙심하지 아니" (16절) 합니다. 우리는 고통이 있을지라도 죽는 그날 까지 봉사하며, 기도하며, 사랑하며, 남을 보살피며 살아갈 수 있습니다. 약한 육신에도 불구하고 우리의 강함을 알 수 있습니다. 우리는 불편한 가운데서도 다른 사람들에게 끈기 있는 인내심과 사랑을 보아줄 수 있습니다. 잠시 어려움이 있을지라도 이 모든 문제를 보상하고도 남는 영광을 맛보았기 때문에 우리는 계속 전진할 수 있는 것입니다.

"겉사람은 후패하나 우리의 속은 날로 새롭도다" (고린도후서 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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