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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 혼 의 양 식

"네가 하늘의 궤도를 아느냐 하늘로 하여금 그 법칙을 땅에 베풀게 하겠느냐" (욥기 38:33)

2,615 2012.06.03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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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가 하늘의 궤도를 아느냐 하늘로 하여금 그 법칙을 땅에 베풀게 하겠느냐" (욥기 38:33)

 욥처럼 비극적인 일로 고통을 받은 후, 하나님께 감히 질문을 던졌던 우리 모두에게 욥기 38장은 많은 것들을 생각하도록 해줍니다. "폭풍 가운데" 나타나신 하니님께서 "무지한 말로 생각을 어둡게 하는 자가 누구냐 너는 대장부처럼 허리를 묶고 내가 네게 묻는 것을 대답할지니라"(1-3절)고 말씀하시는 것을 그 동방의 가장 큰 자가 들었을 때 어떤 느낌이 들었을지 상상해 보십시오!

 욥은 마치 개미처럼 작게 느껴졌을 것입니다. 그 다음 구절들에서 하나님께서 질문을 계속해 나가시는데 하나님께서 하신 말씀은 권능이 있을 뿐 아니라 예상 밖의 것이었습니다. 하나님게서는 욥의 "왜" 라는 질문에 답하시지 않았습니다. 대신 하나님께서는 이 세상을 창조하셨던 당신의 능력과 힘에 주목하고 세상의 구석구석을 다스리시는 능력을 눈여겨 보라고 말씀하시는 듯 했습니다. 이 정도면 하나님을 신뢰할 충분한 이유가 되지 않을까하고 욥은 자문했어야 했을 것입니다.

 하나님은 당신의 경이로운 능력의 한 예로 하늘을 가리키시고 경외심을 불러일으키는 피조물 중 황소자리의 묘성과 오리온자리의 삼성을 눈여겨보라고 하셨습니다(31절). 당신의 웅대하심과 상대적으로 인간의 왜소함을 강조하시면서 하나님은 우리의 이해를 뛰어넘는 능력을 보여주는 두 별자리를 언급하셨던 것입니다.

 이 분이 우리가 신뢰할 수 있는 바로 그 분입니다. 만약 그분이 손에 별을 쥐고 계신다면 분명 그분은 우리도 돌보실 수 있습니다.

 He who holds the stars in space holds His people in His hands.
 우주의 별을 잡고 계신분이 그 분의 백성들도 붙들고 계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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