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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두 계명이 온 율법과 선지자의 강령이니라" (마 22:40)

2,963 2012.06.10 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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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두 계명이 온 율법과 선지자의 강령이니라" (마 22:40)

 규칙과 기대감 때문에 삶이 벅차다 느낀 적이 있습니까? 구약에 있는 육백 개가 넘는 율법과 그 시대의 종교 지도자들로부터 더 많은 규율을 지키도록 강요당했던 유대인들의 심정을 헤아려 보십시오. 그런데 예수님께서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마 22:37) 그리고 "네 이웃을 네몸과 같이 사랑하라"(39절)라는 두가지 계명으로 좁혀서 의롭게 되는 길을 단순하게 해 주셨을 때에 그들의 놀라움이 얼마나 대단했을지 상상해 보십시오.

 예수님께서 말씀하시고자 하신 것은 한마디로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다른 사람을 어떻게 대하는지를 통해 당신을 얼마나 사랑하는가를 아신다는 것입니다. 그것이 전부입니다. 솔직히 말해서 이웃을 사랑하는 것은 상당한 도전입니다. 그러나 우리가 하나님에 대한 우리의 사랑을 표현하기 위해서 이웃사랑을 실천할 때, 그가 사랑을 받을 자격이 있거나 없거나 무조건 사랑할 수 있는 강력한 동기가 솟아나게 됩니다. 그래서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하고 우리의 이웃을 사랑하면 다른 모든 계명들이 그 안에 포함됩니다. 내가 이웃을 사랑하면, 나는 그를 거짓되게 증언하지 않을 것이고, 그 사람의 아내와 재산을 탐내지 않을 것이며 훔칠 생각도 하지 않을 것입니다. 하나님을 위해서 다른 사람을 사랑하게 되면 우리에게 많은 불의를 행한 사람들조차 용서하도록 하나님은 은혜와 힘을 주십니다.

 당신을 통해서 하나님의 사랑을 알아야 할 사람이 있습니까? 그가 사랑하기 힘든 사람일수록 내가 하나님을 사랑한다는 것을 더욱 확실히 보여 줄 수 있을 것입니다!

 Loving God is the key to loving others.
 주님을 사랑하는 것이 다른 사람을 사랑하는 열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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