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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와는 선하시며 환난 날에 산성이시라 그는 자기에게 피하는 자들을 아시느니라" (나훔 1:7)

2,877 2012.07.02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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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와는 선하시며 환난 날에 산성이시라 그는 자기에게 피하는 자들을 아시느니라" (나훔 1:7)

 요나서에는 훌륭한 영화 줄거리가 담겨 있습니다. 거기에는 도망친 선지자, 무시무시한 바다의 폭풍, 큰 물고기가 삼킨 선지자, 선지자의 생명을 구하신 하나님 그리고 우상을 숭배하던 도시가 회개한 이야기가 들어 있습니다.

 그러나 요나서의 속편인 나훔서는 그렇게 흥미롭지 않을 수 있습니다. 요나처럼 나훔도 니느웨에서 사역하였지만 그것은 백년 후의 일입니다. 이 시기의 니느웨 사람들은 회개에 관심이 없었습니다. 이 때문에 나훔은 니느웨를 정죄하고 그 민족에게 내릴 심판을 선언합니다.

 회개하지 않는 니느웨에게 선지자는 "여호와는 노하기를 더디 하시며 권능이 크시며 죄인을 결코 사하지 아니하시느니라" 라고 설교하였습니다(나 1:3). 그러나 나훔은 또한 자비의 말씀도 전했습니다. 그는 유다의 백성들을 위로하기 위해서 "여호와는 선하시며 환난 날에 산성이시라 그는 자기에게 의뢰하는 자들을 아시느니라"라고 선포 하였습니다(7절).

 우리는 요나와 나훔의 이야기를 통해 모든 새 세대는 하나님께 개별적으로 응답해야 할 필요가 있게 됨을 봅니다. 한 개인의 영적 삶을 다른 사람에게 그냥 건네줄 수 없습니다. 우리 개개인이 각자의 마음속으로부터 주님을 섬길 것을 결정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수백 년 전이나 오늘이나 똑같이 새롭습니다. 회개하지 않는 사람은 심판하시지만 회개하는 사람에게 자비를 베푸십니다. 당신은 어떻게 응답하실 것입니까?

 God's judgment is certain, but so is His mercy.
 하나님의 심판이 확실한 것처럼 그의 자비 또한 그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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