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과 성령의 능력으로 제자가 되어 일천일백 세계비전을 이루는 생명의 공동체"
푸른초장교회에 오신 여러분을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환영합니다

영 혼 의 양 식

" 하나님이 이르시되 우리의 형상을 따라 우리의 모양대로 우리가 사람을 만들고" (창세기 1:26)

2,644 2012.10.21 21:20

짧은주소

본문

" 하나님이 이르시되 우리의 형상을 따라 우리의 모양대로 우리가 사람을 만들고" (창세기 1:26)

 어떤 그리스도인들은 일이란 아담과 하와가 저지른 죄로 인해 초래된 저주라고 생각하여 일을 나쁜 것이라고 믿으며 자랍니다. 이러한 잘못된 생각이 고쳐지지 않으면, 직장에서 매일매일 하는 일이 하나님이 보시기에 중요하지 않다고 여기거나, 아니면 적어도 선교사님들과 목사님들의 사역만큼 중요한 것은 아리라고 생각하게 됩니다. 창세기 1:26-31이 우리에게 가르쳐 주듯이, 이것은 사실이 아닙니다.

 첫째로, 하나님이 창조를 위해 일을 하시고, 이레째 되는 날 안식하셨다는 사실이 증명하는 것과 같이, 우리는 하나님 자신이 일하신다는 것을 배웁니다. 그리고 우리는 하나님의 형상을 따라 지음을 받았고(26절), 창조물을 다스릴 권한을 받았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이는 우리가 창조물 돌보는 일을 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하나님이 자신이 하신 일을 보시고 "심히 좋았더라"(31절)라고 선언하셨기 때문에, 하나님의 창조물을 돌보는 것은 분명히 일이며 그것은 거룩한 것입니다.

 죄가 들어오기 전에 이미 일이 선한 것이라고 선언되었다는 사실을 놓쳐서는 안됩니다. 바꾸어 말하면, 일은 타락의 결과가 아니며 그러므로 저주가 아닙니다. 창세기 2장의 하나님이 "그 사람을 이끌어 에덴동산에 두사 그것을 다스리며 지키게 하시고"(15절)라는 구절에서 우리는 이러한 뜻을 한 번 더 발견합니다.

 직장 일을 하든지 가족을 돌보는 일을 하든지, 하나님께서 창조사역에서 일을 신성하고 귀하게 여긴 것을 인식하며 하루하루의 일에 임합시다.

 God, give me work till my life shall end-and life till my work is done.
 하나님, 내 삶이 끝나는 날까지 일을 주시고, 그리고 나의 일이 끝날 때까지 생명을 주소서.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영혼의 양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