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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 혼 의 양 식

"내가 다시는 여호와를 선포하지 아니하며 그의 이름으로 말하지 아니하리라 하면 나의 마음이 불붙는 것 같아서 골수에 …

2,658 2012.12.02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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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다시는 여호와를 선포하지 아니하며 그의 이름으로 말하지 아니하리라 하면 나의 마음이 불붙는 것 같아서 골수에 사무치니 답답하여 견딜 수 없나이다" (예레미야 20:9)

 예레미야는 "눈물의 선지자"라고 불립니다. 그는 불순종하는 이스라엘을 하나님이 심판하시자 비통한 마음이 쌓여 예민하고 우울했었을 것입니다. "어찌하면 내 머리는 물이 되고 내 눈은 눈물 근원이 될꼬 그렇게 되면......주야로 곡읍하리로다"(렘 9:1). 그의 슬픔은 이렇게 엄청났습니다.

 조국에 대한 슬픔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았던지 예레미야는 이스라엘이 받을 심판을 예언하여 박해를 받았습니다. 한 예로 그는 진흙이 가득한 우물에 내던져졌습니다(렘 38:6). 그의 사역에 반대하는 사람들이 위대한 예언자를 절망의 장소에서 꼼짝 못하게 했던 것입니다.

 우리가 주님을 섬기려 할 때 때로는 고통스러운 환경이나 예기치 않게 가슴 아픈 일을 당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예언자의 활력이 우리로 하여금 인내하도록 격려하여줍니다. 예레미야는 소명의식이 아주 강하여 주님 섬기는 일을 멈출 수가 없었습니다. "내가 다시는 여호와를 선포하지 아니하며 그의 이름으로 말하지 아니하리라 하면 나의 마음이 불붙는 것 같아서 골수에 사무치니 답답하여 견딜 수 없나이다" (예레미야 20:9).

 주님을 섬긴 결과가 실망스럽습니까? 성령님이 당신의 마음을 새롭게 하여 좌절감에도 불구하고 계속해서 하나님을 섬길 수 있게 해달라고 주님께 간구하십시오.

 No service for Christ is insignificant.
 그리스도를 섬기는 데에 아주 작은 일이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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