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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여호와로 말미암아 즐거워하며 나의 구원의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기뻐하리로다" (하박국 3:18)

2,497 2012.12.30 2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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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여호와로 말미암아 즐거워하며 나의 구원의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기뻐하리로다" (하박국 3:18)

 이 세상에서 우리의 삶이 힘들 때가 있습니다. 우리 대부분은 어느 순간 '내가 이렇게 힘들 때 하나님은 어디에 계시는 걸까?'라는 의문을 갖습니다. 때로는 불의가 승리하고 하나님은 침묵하고 계시는 것 같이 느껴지기도 합니다. 우리의 시련에 어떻게 반응 하는가의 선택은 우리에게 있습니다. 하박국 선지자는 우리가 본받을 만한 태도를 취하였습니다. 그는 즐거워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하박국은 유다가 도덕적으로 영적으로 급속히 타락해가는 것을 보고 아주 불안해 하였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의 반응은 그를 더욱더 혼란스럽게 만들었습니다. 하나님은 사악한 바벨론을 사용해서 유다를 징계하려고 하셨습니다. 하박국은 이것을 완전히 이해하지는 못했지만, 하나님의 지혜와 공의, 그리고 주권에 의지하는 것을 배웠기 때문에 기뻐할 수 있었습니다. 그는 "나는 여호와를 인하여 즐거워하며 나의 구원의 하나님을 인하여 기뻐하리로다"(3:18)라는 놀라운 헌신으로 그의 글을 끝맺습니다. 비록 유다가 어떻게 살아남을지 분명하지는 않았지만, 하박국은 불의와 고통, 그리고 상실 가운데서도 하나님을 신뢰하는 것을 배웠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는 오직 하나님을 믿는 믿음으로만 살아갈 것이었습니다. 이러한 믿음이 그를 둘러싼 환경에도 불구하고 그를 하나님 안에서 기쁨으로 인도하였습니다.

 하나님 안에서 굳건한 확신을 가지고 있으면 우리는 고난 속에서도 즐거워할 수 있고, 탁월하신 하나님의 주관 아래에서 살 수 있습니다.

 Praising God in our trials turns burdens into blessings.
시련 속에서 하나님을 찬양하면 무거운 짐이 축복으로 바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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