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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 혼 의 양 식

"내게 비둘기 같이 날개가 있다면 날아가서 편히 쉬리로다"(시편 55:6)

2,421 2013.03.18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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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게 비둘기 같이 날개가 있다면 날아가서 편히 쉬리로다"(시편 55:6)

 다윗은 탄식하며 "내게 비둘기 같이 날개가 있다면 날아가서 편히 쉬리로다"(시편 55:6)라고 했습니다.

 다윗은 그가 처한 상황에 대해 거리낌 없이 썼습니다. 옛 친구의 배신에서부터 비롯된(55:8-14) 사방으로 그를 에워싸고 있었던 폭력과 압제, 그리고 전쟁으로 인해 두려움과 공포, 고통과 떨림, 걱정과 불안이 그를 압도하고 있었습니다(4-5절). 그가 날아가고 싶어 했던 것이 이상한가요?

 그러나 그것들로부터 도망간다는 것은 불가능했고, 그의 운명을 피할 수도 없었습니다. 그가 할 수 있는 일이라고는 오직 '하나님께 그의 형편을 털어놓는 것 밖에 없었습니다. "나는 하나님께 부르짖으리니 여호와께서 나를 구원하시리로다 저녁과 아침에 정오에 내가 근심하여 탄식하리니 여호와께서 내 소리를 들으시리로다"(16-17절).

 힘겨운 사역이나, 어려운 결혼생활, 실직, 또는 심한 외로움 등, 어떤 상황에 처해 있든지 우리는 그것들을 하나님께 털어놓을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 죄의 짐을 들어 올려주셨습니다. 그런 그분이 어찌 우리 슬픔의 무거운 짐을 들어 올려주지 않으시겠습니까? 우리의 영원한 영혼으로 주님을 믿어 왔는데 어찌 우리의 현재의 상황들을 그분에게 맡기지 못하십니까? "네 짐을 여호와께 맡겨 버리라 그가 너를 붙드시리라"(55:22).

 Because God cares about us, we can leave our cares with Him.
 하나님이 우리를 염려하시기 때문에 우리의 근심걱정을 그분께 맡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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