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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 땅이여 여호와께 즐거이 소리칠지어다 소리 내어 즐겁게 노래하며 찬송할지어다" (시편 98:4)

2,552 2013.05.20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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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 땅이여 여호와께 즐거이 소리칠지어다 소리 내어 즐겁게 노래하며 찬송할지어다" (시편 98:4)

 시편기자들은 자연 세계에 더 가까이 접하고 있어서 찬양에 유리했었습니다. 다윗은 양치는 목자로 들판에서의 생활을 시작했고, 수년간 이스라엘의 바위투성이 지역에 숨어 살았기 때문에, 그의 많은 시편 속에 자연계에 대한 깊은 애정과, 심지어 경의의 표현까지 들어 있는 것이 그리 놀랍지 않습니다. 시편은 인격적인 하나님이 보호하시고 유지하고 계시는 모든 것이 전체적으로 조화를 이루며 하나로 어우러진 세상을 표현하고 있습니다.

 자연은 보이지도 않고 꾸밈도 없는 하나님의 광채를 우리의 감각에 알려줍니다. 고슴도치와 사슴을 생각해내신 하니님, 회색 바위언덕의 허리를 가로질러 찬란한 초록색 사시나무를 흩으시는 하나님, 똑같은 풍경을 눈보라 하나하나로 예술작품으로 승화시키시는 그런 하나님을 어떻게 찬양하지 않을 수 있겠습니까?

 시편기자의 상상 속에서 세상은 하나님이 영감으로 주시는 기쁨을 억누르지를 못합니다. "온 땅이여 여호와께 즐거이 소리칠지어다 소리 내어 즐겁게 노래하며 찬송할지어다" (시편 98:4). 자연도 찬양에 동참합니다. "여호와 앞에서 큰물은 박수할지어다. 산악이 함께 즐겁게 노래 할지어다"(8절).

 시편은 찬양에 필요한 여러 말씀들을 제공해줌으로써 찬양이 부족한 이 문화가 갖는 문제를 훌륭하게 해결해 줍니다. 우리는 단지 그 말씀들 속으로 들어가, 하나님이 시편을 통해 우리 내면의 자세를 재조정하시도록 맡기기만 하면 됩니다.

 In praise, the creature happily acknowledges that everything good omes from the Creator.
 찬영 속에서, 창조물은 선한 모든 것들이 창조주로부터 온 것임을 즐거이 인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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