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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선한 목자라 내가 내 양을 알고 양도 나를 아는 것이"(요한복음 10:14)

2,353 2013.05.27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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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선한 목자라 내가 내 양을 알고 양도 나를 아는 것이"(요한복음 10:14)

 사람들은 변화를 싫어합니다. 아니, 나는 그렇게 들었습니다. 하지만 우리가 대체로 거부감을 가지는 변화는 우리가 처한 상황을 좋게 만들기 보다는 더 악화 시킬 것으로 생각되는 변화입니다. 만일 새 직장이 봉급을 더 많이 준다거나 영향력을 더 발휘할 수 있는 곳이라면 우리는 기꺼이 직장을 바꿉니다. 우리는 행복해하면서 더 좋은 동네의 좀 더 큰 집으로 이사합니다. 따라서 일반적으로 우리가 싫어하는 것은 변화 그 자체가 아니라, 물질적 손실이나 감정적, 심리적 손실을 가져오는 변화들입니다.

 변화는 피할 수 없지만 필요한 것이기도 합니다. 만일 모든 것이 그대로 머물러 있으면 아무도 성장하지 못합니다. 그러나 우리에게는 변화의 과정 동안 우리를 안내하여 더 좋은 곳으로 인도하시는 목자가 있습니다. 그곳에 이르는 것은 마치 이스라엘 백성이 약속의 땅에 도달할 때 처럼 어려울 수도 있습니다. 그들은 상황이 좋아지지 않고 오히려 더 나빠지자 불평했습니다(출 15:24; 민 14:2).

 그러나 예수님이 우리에게 본보기를 보여주셨습니다. 많은 사람들의 지도자였던 예수님은 일주일도 채 안 되는 사이에 만인에게서 버림받았습니다. 선한 목자 예수님은 종려주일부터 성금요일 사이에 유월절 희생양이 되셨습니다. 그리스도께서 기꺼이 고난을 받으셨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그를 지극히 높이셨습니다(요 10:11; 빌 2:8-9).

 변화가 다 유쾌한 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우리를 사랑하는 누군가에 의해 우리가 더 좋은 곳으로 인도된다면 변화를 두려워할 필요가 없습니다.

 Faith in Christ will keep us staeady in the stormy sea of change.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은 변화의 폭풍 속에서도 우리를 견고히 지켜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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