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희가 자기를 위하여 공의를 심고 인애를 거두라...... 지금이 곧 여호와를 찾을 때니” (호세아 10:12)

 구약의 호세아서는 신실하지 못한 그의 백성들을 향한 하나님의 신실하신 사랑 이야기입니다. 좀 이상하기는 하지만, 하나님은 호세아에게 나중에 혼인서약을 깨뜨려 그에게 슬픔을 가져다줄 여인과 결혼하라고 명령하셨습니다(호 1:2-3). 여인이 호세아를 버리고 다른 남자를 따라갔을 때도 하나님은 그에게 그 여자를 다시 데려오라고 하셨습니다. 그것은 “이스라엘 자손이 다른 신을 섬길지라도 여호와가 그들을 사랑하시는”것을 보여주는 것이었습니다(3:1).

 그 후 호세아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을 거역하였기에 이방 나라에 포로로 잡혀갈 것이라고 선포하는 사명을 받게 됩니다. "너희 백성 중에 요란함이 일어나며 네 산성들이 다 무너지리라"(10:14).

 백성들이 죄를 지어 벌을 받는 와중에도 그의 백성들을 향한 하나님의 은혜는 결코 수그러들지 않았씁니다. 하나님은 은혜로 가득한 훈계로 말씀하셨습니다.

 "너희가 자기를 위하여 공의를 심고 인애를 거두라 너희 묵은 땅을 기경하라 지금이 곧 여호와를 찾을 때니 마침내 여호와께서 오사 공의를 비처럼 너희에게 내리시리라"(10:12).

 비록 우리가 "악을 밭 갈아 죄를 거둘"(10:13)지라도 하나님은 우리를 사랑하시기를 멈추지 않습니다. 오늘의 상황이 어떻든 우리는 주님을 바라보며 새 출발을 위한 용서를 구할 수 있습니다. 그분의 사랑은 한결 같습니다!

 No force is greater than the power of God's love.
 하나님의 사랑의 힘은 그 어떤 힘보다도 강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