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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 혼 의 양 식

"너희는 아직도 육신에 속한 자로다 너희 가운데 시기와 분쟁이 있으니 어찌 육신에 속하여 사람을 따라 행함이 아니라요…

2,676 2013.12.01 2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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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는 아직도 육신에 속한 자로다 너희 가운데 시기와 분쟁이 있으니 어찌 육신에 속하여 사람을 따라 행함이 아니라요" (고린도전서 3:3)

 심하게 경쟁했던 두 가게 주인에 대한 이야기가 있습니다. 그들은 매일 서로 상대방이 장사가 잘 되는지 살펴 보았습니다. 자기 쪽에 손님이 오면 그는 상대방을 향해 의기양양하게 웃곤 했습니다.

 어느 날 밤 천사가 한 쪽 주인에게 나타나서 "네가 원하는 모든 것을 네게 주겠다. 그러나 너의 상대방은 두배로 그것을 받을 것이다. 네가 원하는 것이 무었이냐?"고 물었습니다. 그 사람은 얼굴을 찡그리며 "내 눈 하나가 멀도록 때리십시오."라고 말했습니다. 이쯤 되면 실로 최악의 질투가 아니겠습니까?

 자기를 파멸 시킬 정도의 시기심이 고린도 교회를 산산이 찢어질 위기에 처하게 했습니다. 신자들은 복음을 들었지만 성령님이 그들의 마음을 바꾸시도록 허락하지 않았습니다. 그 경과 그들은 서로 시기하게 되었고 공동체는 분리되어 버렸습니다. 바울은 그들의 질투를 미성숙과 육신에 속한 행위로 파악하였습니다(고전 3:3). 이 신자들은 복음으로 거듭난 사람들 답게 행동하지 않았습니다.

 성령님이 우리의 삶에 역사하고 계신지 알 수 있는 사장 명확한 지표 중의 하나는 우리가 가진 것에 대해 스스로 만족하고 감사하느냐 하는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우리는 다른 사람들의 은사의 축복에 대해 질투를 느끼기 보다는 진심으로 축하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The remedy for jealousy is thankfulness to God.
 질투에 대한 처방은 하나님께 감사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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