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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 혼 의 양 식

"여호와의 인자와 긍휼이 무궁하시므로 우리가 진멸되지 아니함이니이다" (예레미야애가 3:22)

2,809 2013.12.22 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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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들을 수 있는 가장 가슴 아픈 말은 아마도 "나는 너를 더 이상 사랑하지 않아."라는 말일 것입니다. 이말은 두 사람의 관계를 끊고, 가슴을 찢어놓으며, 꿈을 산산조각으로 깨트립니다. 한번 배신을 당한 사람은 혼히 다른 사람의 사랑을 다시는 믿지 않기로 결심함으로써 미래에 당할 고통으로부터 자기 자신을 보호하고자 합니다. 한번 그렇게 되면 하나님의 사랑까지도 믿지 못하게 되어버리기도 합니다.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사랑의 놀라운 점은 그의 사람이 절대로 끝나지 않을 거라는 그분의 약속입니다. 예레미야 선지자는 그를 감정적으로 고갈 시킨 참담한 상황을 경험했습니다(애 3:13-20). 하나님의 백성들이 하나님의 사랑에 귀를 기울이고 하나님을 따르라는 그의 계속되는 요청을 거부하였던 것입니다. 절망 속에서 예레미야는 "나의 힘과 여호와에 대한 내 소망이 끊어졌다"(18절)라고 말했습니다.

 그 암흑 같은 시간에도 예레미야는 하나님의 변치 않는 사랑을 생각하며 이렇게 기록하였습니다. "여호와의 인자와 긍휼이 무궁하시므로 우리가 진멸되지 아니함이니이다 이것들이 아침마다 새로우니 주의 성실하심이 크시도소이다 내 심령에 이르기를 여호와는 나의 기업이시니 그러므로 내가 그를 바라리라 하도다"(애 3:22-24). 사람은 영원히 사랑하겠다고 맹세를 하고도 그 약속을 못 지킬 수 있지만, 하나님의 사랑은 한결같고 확실합니다. "네 하나님 여호와 그가 너와 함께 가시며 결코 너를 떠나지 아니하시며 버리지 아니하실 것임이라"(신 31:6). 이것이 바로 우리가 신뢰할 수 있는 사랑입니다!

 God's love never fails.
 하나님의 사랑은 결코 실망시키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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