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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 혼 의 양 식

어찌하여 왕이 여호와의 목소리를 청종치 아니하고

4,398 2006.05.29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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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토리아 여왕은 어렸을 때 자신이 영국의 왕위 계승자라는 사실을 몰랐습니다.
미래의 왕위를 위해 그녀를 준비시켜려 노력했던 교사들은 그녀의 동기를 유발시킬수 없어서 답답했습니다. 그녀는 그저 공부를 진지하게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결국 교사들은 언젠가 그녀가 영국의 여왕이 될 것이라는 것을 그녀에게 말하기로 했습니다. 이 말을 들은 빅토리아는 "그렇다면 이제 잘 하겠어요." 라고 조용히 말했습니다.
그녀가 이런 높은지위를 물려 받았다는 사실을 깨닫자, 책임감이 그 날 이후로 그녀의 행실에 깊은 영향을 끼쳤습니다.

오늘의 성구는 사울이 어떻게 이스라엘 지파 중에서 기름 부은 왕으로 선택되었는지를 말해주고 있습니다(삼상 15:17).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이 특별한 나라의 지도자의 지위를 주심으로써 그를 크게 영예롭게 하셨습니다. 그러나 사울은 그의 높은 직분에 수반되어야 할 몸가짐에 대해서는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만일 그가 그랬더라면 마치 불량배 무리들의 우두머리처럼 전리품에 급급해 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19절).

믿는 자로서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이고, 그리스도와 함께 한 후사입니다 (롬 8:16-17). 우리는 고귀한 소명을 가지고 있습니다. 우리가 누구인지를 항상 명심하십시다.
그러면 우리도 어린 빅토리아가 말했던 것처럼 "잘 하겠어요" 라고 말할 수 있을 것입니다.

"어찌하여 왕이 여호와의 목소리를 청종치 아니하고" - 사무엘상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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