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은 누구나 내일에 대한 희망이 있어야 삶의 의미를 갖게 됩니다. 만일 사람들이 내일에 대한 희망을 잃어버리고 산다면 이 세상을 살아갈 의미를 모두 상실하게 될 것입니다.
그런데 오늘날 많은 사람들이 돈을 바라보고, 명예나 지위나 권세를 바라보고 그 밖의 세상적인 성취만을 바라보고 거기에 희망을 두고 열심히 애쓰면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러나 인간이 이 세상에서 바라보는 것은 모두 다 영원하지 않습니다. 세월이 흘러 역사가 바뀌면 인간이 바라보는 것들은 휴지같이 구겨지고 연기나 안개같이 사라지고 맙니다. 우리가 어떤 것을 바라보고 그것을 이룬다고 할지라도 그것이 인생에 진실된 가치를 부여해 주는것이 아니라면 우리는 영원한 만족을 얻을 수 없습니다.
이세상의 부귀와 영화, 권력과 명성, 쉬 사라지고 마는 청춘을 바라보는 사람은 인생의 한 시점에서 반드시 절망하고 맙니다. 그러면 우리는 무엇을 진실로 바라보아야 할까요? 바로 예수님을 바라보는 사람은 인생을 살면서, 영원까지도 결코 절망하지 아니합니다.

"너희 안에 이 마음을 품으라 곧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이니"(빌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