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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 혼 의 양 식

이런일이......우리의 경계로 기록하였느니라

4,859 2007.05.14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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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12월 아시아의 쓰나미 대재난이 있은 지 몇달 후에 사람이 사는 땅으로서 지진 진원지에서 가장 가까운 시무엘루의 섬의 놀라운 생존 이야기가 밝혀졌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지진 발생 후 반시간 만에 10미터의 파도가 들이닥쳤을 때 이 외딴 인도네시아의 섬에서는 인구 75,000명 중 단지 7명만이 죽었다고 합니다. 수십년에 걸쳐 그 사람들은 1907년 이 섬에서 큰 파도로 수천 명이 죽었다는 이야기를 할아버지, 할머니로부터 들어 왔습니다.
그래서 땅이 흔들리고 바닷물이 해변에서 쓸려 나갈 때 사람들은 조부모들의 경고를 기억하고 높은지대로 피신했던 것입니다.

고린도전서 10장은 우리가 피할 수 있는 영적 재앙을 묘사하고 있습니다. 이스라엘 민족이 이집트의 노예생활에서 구원되어 나온 후 그들은 하나님을 계속 외면 했습니다.
바울 사도는 그들의 반복되는 방종과 그 결과로 생긴 재앙들을 열거하면서 "이런 일은 우리의 거울이 되고......또한 우리의 경계로 기록하였느니라"라고 썼습니다. (6, 11절).
그들의 실패 이야기는 우리가 똑같은 불순종의 결과로 오는 재앙을 피할 수 있도록 보존된 것입니다.

오늘날 우리의 삶에 경고신호가 있다면 지금이 바로 자기 파멸의 죄로부터 도망쳐 하나님의 용서 하시는 은혜의 고지로 피신해야 할 때입니다.

A warning heeded is a disaster avoided.
경고에 주의를 기울이면 재앙을 피할 수 있다.

"이런일이......우리의 경계로 기록하였느니라" (고린도전서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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