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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 혼 의 양 식

"그러나 너희는...그의 소유가 된 백성이니 이는 너희를 어두운 데서 불러내어 그의 기이한 빛에 들어가게 하신 이의…

3,349 2016.11.20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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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너희는...그의 소유가 된 백성이니 이는 너희를 어두운 데서 불러내어 그의 기이한 빛에 들어가게  하신 이의 아름다운 덕을 선포하게 하려 하심이라"(벧전 2:9) 

 

 코리 텐 봄은 자서전에서 1940년대 초반에 그녀와 그녀의 언니 베씨가 나치수용소에서 겪었던 공포의 시간을 묘사하였습니다. 한번은 신체검사 동안 강제로 옷을 벗기는 수모를 겪었습니다. 코리는 모독감과 버림받은 느낌으로 줄에 서 있었습니다. 갑자기 그녀에게 예수님이 벌거벗겨진 채로 십자가에 달리셨다는 사실이 떠올랐습니다. 놀라움과 경배하는 마음이 생긴 코리는 베씨에게 속삭였습니다.

"언니, 예수님도 발가벗겨졌었어" 베씨는 숨 막혀 하며 말했습니다. "오 코리...난 예수님께 감사한 적이 없었어."

 

 문제와 갈등, 그리고 비통함으로 가득 찬 세상 속에서 우리는 감사 없이 살기 쉽습니다. 어느 때나 우리는 많은 불평거리들을 찾을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시편 100편은 하나님의 사람들에게 "그는 우리를 지으신 이요 우리는 그의 것이니 그의 백성이요 그의 기르시는 양"(3절)이므로 기쁘고 즐거워하며 감사해야 한다고 권면합니다. 우리가 누구인지 기억할 때 우리는 감사로 응답할 수 있습니다. 가장 나쁜 상황에서 조차도, 우리는 우리를  위한 그리스도의 사랑과 희생을 기억할 수 있습니다.

 

 세상의 야만성이 당신의 감사하는 마음을 빼앗아가도록 내버려두지 마십시오. 당신은 하나님의 자녀이며, 십자가에서의 사역을 통해 하나님이 그분의 선하심과 인자하심을 보여주신 것을 기억하십시오.

 

Praise comes naturally when you count your blessings.

(받은 축복을 세어볼 때 찬양은 저절로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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