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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을 예수라 하라”(마1:21)

2,852 2016.12.04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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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을 예수라 하라”(마1:21) 

 

  아프리카 여러 나라에서는 어린이들의 이름을 유명한 방문객이나, 특별한 행사, 아니면 부모에게 의미가 있었던 상황에 따라 짓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의사가 한 갓난아이의 부모에게 이 아이의 병은 고칠 수 없으며, 이 아이가 살 수 있는지는 오직 하나님만이 아신다고 말하자, 부모는 그 아이의 이름을 ‘하나님이 아신다’라고 지었습니다. 또 한 남자는 자기 이름이 ‘이제 그만’인데, 어머니가 13명의 자녀를 낳았는데 자기가 막내였다고 합니다! 모든 사람의 이름에는 이유가 있으며, 경우에 따라서는 그 이름이 특별한 의미를 지니기도 합니다.

 

  예수님이 태어나시기 전에 하나님의 천사가 요셉에게 “[마리아가] 아들을 낳으리니 이름을 예수라 하라 이는 그가 자기 백성을 그들의 죄에서 구원할 자이심이라”라고 말하였습니다(마 1:21). “예수”는 “하나님이 구원하신다”라는 의미를 가진 ‘여호수아’의 헬라어식 이름입니다. 그 당시 문화에서는 많은 아이들에게 예수라고 이름 지었겠지만, 자신을 영접하는 모든 사람들이 용서 받고 죄의 권세에서 해방되어 영생할 수 있도록 자기 목숨을 내어주기 위해 이 세상에 온 아이는 단 한 아이뿐이었습니다.

 

  성탄절이 다가오면 우리가 즐겨 부르는 찬송가에 찰스 웨슬리는 다음과 같이 썼습니다. “오랫동안 기다리던 주님, 강림하셔서 죄에 매인 백성들을 자유 얻게 하시네.” 

 

  예수님은 우리의 어둠을 빛으로 바꾸고, 우리의 절망을 희망으로 변화시키며, 죄에서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해 오셨습니다. 

 

Jesus’ name and mission are the same—He came to save us. 

(예수님의 이름과 그분의 사명은 같다. 주님은 우리를 구원하기 위해 오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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