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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 혼 의 양 식

“하나님은 미쁘사 너희가 감당하지 못할 시험 당함을 허락하지 아니하시고 시험 당할 즈음에 또한 피할 길을 내사 너희로 능히 감…

3,821 2018.06.02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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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캘리포니아주의 산타바바라시에는 흥미로운 이름을 가진 거리가 있는데 “떠날 수 있으면 떠나라”라는 의미의 ‘살시퓨데스’라는 거리입니다. 그 거리가 처음 이름 붙여졌을 당시 그 지역은 가끔씩 물이 범람하는 습지에 접해 있었고, 스페인어를 할 줄 아는 도시계획관이 접근하지 말라는 명확한 경고의 뜻으로 그곳을 그렇게 명명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죄와 유혹의 ‘그릇된 길’을 멀리 하라고 우리에게 주의를 주십니다. “그의 길을 피하고 지나가지 말며 돌이켜 떠나갈지어다”(잠 4:15). 그러나 성경은 단순히 “떠날 수 있으면 떠나라”라고 말씀하지 않습니다. 성경은 확실하게 우리가 어디로 돌이켜야 할지를 말해줍니다. “사람이 감당할 시험 밖에는 너희가 당한 것이 없나니 오직 하나님은 미쁘사 너희가 감당하지 못할 시험 당함을 허락하지 아니하시고 시험 당할 즈음에 또한 피할 길을 내사 너희로 능히 감당하게 하시느니라”(고전 10:13).


  하나님이 우리가 감당하지 못할 정도의 유혹을 허락하지 않으신다는 약속을 생각하면 격려가 됩니다. 유혹이 다가오는 순간 우리가 하나님을 향해 돌아설 때, 하나님은 기꺼이 우리를 도우셔서 유혹으로부터 멀어지게 하실 줄을 우리는 압니다.


  성경은 예수님이 “우리의 연약함을 동정해” 주시는 분이라고 확언해줍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모든 일에 우리와 똑같이 시험을 받으신 이로되 죄는 없으셨습니다”(히 4:15). 예수님은 모든 유혹을 이길 수 있는 길을 알고 계십니다. 우리가 주님께로 달려갈 때 주님이 친히 보여주실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유혹 받을 때마다 도와주시겠다고 약속하신다. 

(God promises to help us when we are temp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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