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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 혼 의 양 식

“여호와께서 다스리시니 스스로 권위를 입으셨도다 여호와께서 능력의 옷을 입으시며 띠를 띠셨으므로-”(시편 93:1)

2,016 2018.08.25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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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라질과 아르헨티나 국경에 있는 이과수폭포는 이과수강을 따라 2.7킬로미터에 걸쳐 275개의 폭포로 구성되어 장관을 이루고 있습니다. 그런데 폭포의 브라질 쪽 벽에는 시편 93편 4절, “높이 계신 여호와의 능력은 많은 물소리와 바다의 큰 파도보다 크니이다”라는 성구가 선명히 새겨져 있습니다. 그 성구 밑에는 “하나님은 우리의 모든 고통보다 언제나 더 크신 분이시다.”라고 새겨져 있습니다.

 

  왕조 시대에 그 시편을 썼던 시편 93편의 기자는 하나님이 모든 것의 궁극적인 왕이시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는 이렇게 썼습니다. “여호와께서 다스리시니…주의 보좌는 예로부터 견고히 섰으며 주는 영원부터 계셨나이다”(1-2절). 어떤 홍수가 일어나고 물결이 아무리 높게 일지라도 주님은 그 어떤 것보다 여전히 더 위대하십니다.

 

  폭포의 굉음은 매우 장엄하게 들리지만, 폭포 쪽으로 돌진하는 물속에 있다면 이는 전적으로 다른 문제입니다. 어쩌면 그것이 오늘 당신이 처해있는 상황일 수도 있습니다. 육체적, 경제적, 혹은 인간관계의 문제들이 그 어느 때보다 확대되어 드러나 보이고, 당신은 폭포 아래로 곧 떨어질 것 같이 느껴집니다. 그런 경우라도 그리스도인에게는 돌아서서 향할 의지할 분이 있습니다. 그분은 바로 주님이시며, “우리가 구하거나 생각하는 모든 것에 더 넘치도록 능히 하시는 분”(엡 3:20)이십니다. 왜냐하면 주님은 우리의 어떤 문제보다도 더 크시기 때문입니다.

 

당신의 한정된 예지력으로 하나님의 무한하신 능력을 결코 측량하지 마라. 

(Never measure God’s unlimited power by your limited expectati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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