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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 혼 의 양 식

“너희는 가만히 있어 내가 하나님 됨을 알지어다”(시편 46:103)

2,482 2018.10.13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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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인류가 지난 역사 가운데 만들어냈던 모든 정보보다 더 많은 정보를 지난 5년간 만들어냈습니다. 그리고 그런 시대가 계속 오고 있습니다. 어떤 의미에서 우리는 과도하게 자극적인 것에 중독되어 가고 있습니다. 끊임없이 쏟아지는 정보와 지식이 우리 마음을 지배합니다. 미디어가 넘쳐나는 오늘날의 환경 속에서 잠잠하고, 생각하고, 기도할 시간을 갖는 것이 점점 더 어려워집니다.

 

시편 4610절은 너희는 가만히 있어 내가 하나님 됨을 알지어다라고 말하며, 우리에게 하나님께 집중할 시간을 가질 필요가 있다는 것을 상기시켜줍니다. 많은 사람들이 말씀을 읽고 기도하고 하나님의 위대하심과 선하심을 생각하는 경건의 시간이 매일의 삶에서 아주 중요한 부분이라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우리가 시편 46편의 기자와 같이 하나님은 우리의 피난처시요 힘이시니 환난 중에 만날 큰 도움이시라”(1)는 사실을 경험할 때, 우리의 두려움은 물러가고(2), 우리의 초점이 세상의 혼란에서 하나님의 평화로 옮겨져 우리 주님께서 주관하신다는 확신이 생기게 됩니다(10).

 

우리를 둘러싼 이 세상이 아무리 혼란스러워진다 해도, 우리는 우리 하나님 아버지의 사랑과 능력 안에서 평온함과 강인함을 얻을 수 있습니다.

 

매일 우리는 가만히 있어 주님의 음성을 들을 필요가 있다

(Each day we need to be still and listen to the Lo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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