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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 혼 의 양 식

“[예수 그리스도는] 하나님 우편에 계신 자요 우리를 위하여 간구하시는 자시니라”(로마서 8:34)

2,556 2018.11.16 2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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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을 사랑하는 누군가가 당신을 위해 드리는 기도소리 만큼 아름답게 들리는 소리는 없을 것입니다. 친구가 연민과 하나님이 주신 통찰력으로 당신을 위해 기도하는 것을 들으면 조금은 천국이 이 땅에 임하는 것 같은 느낌일 것입니다.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은혜로 우리의 기도가 하늘에 상달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어 얼마나 기쁜지 모릅니다. 때로는 우리가 기도할 때 어떤 말을 할까 고심하고 자신감이 부족하기도 하지만,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항상 기도하고 낙심하지 말라”(눅 18:1)라고 가르치셨습니다. 우리가 이렇게 할 수 있는 근거들 중의 하나는 예수님이 바로 “하나님 우편에 계신 자요 우리를 위하여 간구하시는 자”(롬 8:34)이시기 때문이라고 성경은 우리에게 말합니다.

 

예수님이 우리를 위해 기도하고 계시기 때문에 우리는 결코 혼자 기도하는 것이 아닙니다. 주님은 우리의 기도를 들으시고 우리를 위해 하나님 아버지께 중보하십니다. 예수님은 누구보다 우리를 가장 잘 이해하시므로 기도를 유창하게 하는 것에 대해 염려할 필요가 없습니다. 주님은 우리가 우리에게 필요한 것들을 하나님 앞에 다 내어놓게 하려고 모든 면으로 우리를 도와주십니다. 또한 우리가 구하는 응답이 우리에게 유익하지 않을 때에는 주님의 완전한 지혜와 사랑으로 우리의 간구와 염려를 보살펴주십니다.

 

예수님은 완벽한 기도 동반자이시며, 헤아릴 수 없는 은혜로 우리를 위해 중보하시는 친구이십니다. 우리를 위한 주님의 기도는 말로 표현할 수 없을 만큼 아름다우며, 또한 우리가 항상 감사함으로 기도할 수 있도록 격려해줍니다.

 

예수님과 함께 기도하는 것보다 더 큰 특권은 없다.

(There’s no greater privilege than praying with Jes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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