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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 혼 의 양 식

“베들레헴…이스라엘을 다스릴 자가 네게서 내게로 나올 것이라” (미가 5:2)

2,366 2018.12.15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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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까지 얼마 남았어요?” 아이들이 어렸을 때 되풀이해서 물었던 질문입니다. 아이들에게는 그 기다림이 여전히 몹시 지루하게 느껴졌던 모양입니다.

 

우리는 어린아이가 기다림을 힘들어 한다는 것은 쉽게 이해하지만, 이것이 하나님을 믿는 모든 사람들에게도 똑같은 도전이 될 수 있다는 것을 과소평가하는 것 같습니다. 예를 들어, 여호와의 능력을 의지하고 서서 그 무리를 먹일”(4) “이스라엘을 다스릴 자”(5:2)가 베들레헴에서 나실 것이라고 약속한 선지자 미가의 메시지를 들은 사람들을 생각해보십시오. 그 사람들이 거의 7백년을 기다린 후에야 예수님께서 베들레헴에서 태어나심으로 그 예언의 앞부분이 성취되었습니다(2:1). 그러나 그 예언의 다른 부분은 아직 이루어지지 않았습니다. 우리는 예수님께서 재림하여 모든 하나님의 사람들이 안전하게 살며”, 그리고 그의 위대함이 땅 끝까지 이를”(5:4, 현대인의 성경) 그때를 아직 소망 가운데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때가 되면 오랜 기다림이 끝나고 우리는 크게 기뻐할 것입니다.

 

우리 대부분에게 기다림은 쉽지 않지만, 기다리는 동안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시겠다고 하신 약속을 지키시리라는 것을 믿을 수 있습니다(28:20). 왜냐하면 예수님께서 작은 베들레헴에서 태어나셨을 때 흠이 없이 완전한 모습으로 세상에 오셨기 때문입니다(10:10 참조). 주님의 재림을 손꼽아 기다리는 동안 우리는 주님이 오늘 우리와 함께 하심을 즐거워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약속이 성취될 것을 믿으며 우리는 기다린다. (We wait for God’s promises, believing they will come tr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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