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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 혼 의 양 식

“우리가 섬기는 하나님 이 계시다면 우리를 맹렬히 타는 풀무불 가운데에서 능히 건져내시겠고…그렇게 하지 아니하실지라도 왕이여 …

2,301 2019.05.11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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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생의 여정에서 우리에게 엄청난 타격이 올 때가 있는가 하면 기적이 일어날 때도 있습니다.

 

바벨론에 포로로 잡혀 있던 세 젊은이는 그 땅을 지배하는 무시무시한 왕 앞에 서서, 어떤 상황에도 그들 위에 우뚝 솟은 거대한 금 신상에 절하지 않겠다고 담대히 선포했습니다. 그들은 같이 이렇게 선언했습니다. “우리가 섬기는 하나님이 계시다면 우리를 맹렬히 타는 풀무불 가운데에서 능히 건져내시겠고 왕의 손에서도 건져내시리이다 그렇게 아니하실지라도 우리가…금 신상에게 절하지도 아니할 줄을 아옵소서”(단 3:17-18).

 

이 세 젊은이 사드락, 메삭, 아벳느고는 그 맹렬히 타는 풀무불에 던져졌지만, 하나님은 그들을 기적적으로 구해주셔서 그들의 머리카락 하나도 그을리지 아니하였고 겉옷에는 불탄 냄새도 없었습니다(19-27절). 그들은 죽을 각오가 되어 있었고, 하나님을 향한 그들의 믿음은 확고했습니다. “설령” 하나님이 그들을 구해주시지 않았더라도 말입니다.

 

하나님은 ‘설령’ 우리가 사랑하는 사람이 병이 낫지 않고, ‘설령’ 우리가 직업을 잃게 되고, ‘설령’ 우리가 박해를 받게 되더라도 우리가 하나님께 매달려 있기를 원하십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삶 가운데 위험으로부터 구해주실 때도 있지만, 그렇게 하지 않으실 때도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확고히 붙잡을 수 있는 진실은 “우리가 섬기는 하나님은 능히 하실 수 있고,” 우리를 사랑하시고, 모든 불같은 시련과 모든 ‘설령’의 경우에도 우리와 함께 하신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능하신 분이시다. (God is ab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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