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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 혼 의 양 식

“비판을 받지 아니하려거든 비판하지 말라”(마태복음 7:1)

2,392 2019.06.08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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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에 휴대폰을 보며 거리를 걷는 사람들을 보면 속으로 이렇게 말하며 쉽게 판단합니다. 저러다가 차에 치인다는 걸 왜 모를까? 자기 안전에 관심도 없나?’ 그런데 어느 날 나 자신이 한 골목길의 입구에서 길을 건너면서 문자 메시지를 보느라 차를 보지 못해 위험에 처한 경우는 없습니까? 그럴 때 나 자신이 얼마나 부끄럽겠습니까? 그렇습니다. 독선으로 남을 손가락질했던 것이 모두 나에게로 돌아옵니다. 다른 사람을 비판했던 내가 똑같은 행동을 하기도 합니다.

 

우리의 위선은 예수님이 산상수훈에서 하신 말씀과 같은 종류의 것입니다. 외식하는 자여 먼저 네 눈 속에서 들보를 빼어라 그 후에야 밝히 보고 형제의 눈 속에서 티를 빼리라”(마태복음 7:5). 우리에게 큰 들보가 있습니다. 이 사각지대를 통해서 잘못된 판단으로 다른 사람들을 판단합니다.

 

예수님은 또한 너희가 비판하는 그 비판으로 너희가 비판을 받을 것이다”(7:2)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우리는 아무도 완벽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가끔 이 사실을 잊어버리고 성급하게 남을 비판합니다. 우리는 모두 하나님의 은혜가 필요한 사람들입니다.

 

비판은 천천히 하라. (Be slow to judge oth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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