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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 혼 의 양 식

“그러므로 우리는 긍휼하심을 받고 때를 따라 돕는 은혜를 얻기 위하여 은혜의 보좌 앞에 담대히 나아갈 것이니라”(히브리서 4:…

2,057 2019.08.03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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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악의 상황은 지난 것 같았는데 갑자기 땅이 꺼지는 듯한 어려움을 만나보신 경험이 있으신가요?

 

사르밧의 과부도 이와 비슷한 경우라고 할 수 있습니다(왕상 17:12). 그녀가 기근으로 자신과 아들을 위해 마지막 음식을 만들고 있을 때 엘리야 선지자가 먹을 것을 조금 달라고 요청하였습니다. 그녀는 마지못해 내어주었지만 하나님은 그녀에게 밀가루와 기름이 끊이지 않게 공급해주셨습니다(10-16절).

 

그런데 그때 그녀의 아들이 병들어 증세가 심해지더니 숨이 끊어지고 말았습니다. 과부는 울부짖었습니다. “하나님의 사람이여 당신이 나와 더불어 무슨 상관이 있기로 내 죄를 생각나게 하고 또 내 아들을 죽게 하려고 내게 오셨나이까”(18절).

 

때때로 우리는 하나님이 우리를 벌하시는 것은 아닐까 의심하며 이 과부처럼 반응하고 싶을 때가 있습니다. 우리는 이 타락한 세상에서는 나쁜 일들이 일어날 수 있다는 것을 잊어버립니다.

 

엘리야는 그 문제를 하나님께로 가지고 가서 그 아이를 위해 뜨겁게, 그리고 솔직하게 기도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은 그 아이를 다시 살려주셨습니다(20-22절).

 

우리에게도 땅이 꺼지는 어려움이 닥칠 때 엘리야처럼 신실하신 주님이 우리를 버리지 않으신다는 것을 알게 되기를 바랍니다! 우리가 더 이해하고 싶어 기도할 때에도 우리는 하나님의 뜻 안에서 쉼을 얻을 수 있습니다.

 

상황이 좋을 때나 나쁠 때나 하나님은 언제나 선하시다. (God is good in both the good times and the b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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