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과 성령의 능력으로 제자가 되어 일천일백 세계비전을 이루는 생명의 공동체"
푸른초장교회에 오신 여러분을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환영합니다

영 혼 의 양 식

네가 보행자와 함께 달려도 피곤하면 어찌 능히 말과 경주하겠느냐

5,207 2007.09.09 17:29

짧은주소

본문

올림픽 경기에서는 세계적으로 뛰어난 달리기 선수들이
금메달과 월계관을 위해 경쟁을 합니다.
결승전을 하기 한참 전부터 세계 각국에서 예선 경기를 벌입니다.
올림픽 경기에서는 빠른 사람들 중에서도 가장 빠른 사람들에게
결승전에 출전할 자격이 주어집니다.

선지자 예레미야도 극심한 경쟁에 휘말렸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우상 숭배자들과 사악한 제사장들과의 경쟁이었습니다.
그는 유다를 정죄하고 멸망을 예언하라는 하나님의 부름에 응답하고 있었습니다.
그는 너무나 절망해서 하나님께 "악한 자의 길이 형통하며 패역한 자가
다 안락함은 무슨 연고" (램 12:1)인지 물었습니다.

그때가 바로 하나님께서 예레미야에게 다음과 같이 물으셨던 떄입니다.
"경기는 이제 막 시작했다. 너는 지금까지 그다지 중요하지 않은
문제 (보행자와 달리기)만 다루어 왔다.
진짜 힘든 경기 (말들과 경주하기)가 닥치면 어찌 감당하려 하느냐?"

어쩌면 당신도 최근에 직장, 상사, 질병, 교회에서의 인간관계와 같은
어떤 힘든 일에 부딪혔는지도 모르겠습니다.
당신은 하나님께 도와 달라고 간구했을 것입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어쩌면 "더 강해져라. 파고들어 가거라.
더 나빠질 수도 있다." 라고 응답하셨는지도 모릅니다.
하나님께서 당신에게 "말들과 경주하라" 고 하실 때,
그분은 당신을 강하게 하시고 견디게 하시기 위해 당신과 함께 하실 것입니다.
그것이 바로 하나님께서 하시는 일입니다.

I press toward the goal for the prize of the upward call of God in Christ Jesus.
푯대를 향하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이 위에서 부르신 부름의 상을 위하여
좇아가노라(빌 3:14).

"네가 보행자와 함께 달려도 피곤하면 어찌 능히 말과 경주하겠느냐" (예레미야 12:5)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영혼의 양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