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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 혼 의 양 식

“이와 같이 성령도 우리의 연약함을 도우시나니”(로마서 8:26)

2,021 2019.10.05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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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어떤 언어를 써도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께서는 다 알아들으십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우리의 가장 속깊은 소망을 그분께 잘 표현하지 못한다고 느낄 때가 많습니다. 바울 사도는 그런 느낌이 들더라도 상관없이 기도하라고 권면합니다.

 

바울은 고난의 세상과 우리 자신의 고통에 대해 말하면서 모든 피조물이 이제까지 함께 신음하며, 함께 해산의 고통을 겪고 있다”(로마서 8:22, 새번역)고 말합니다. 그러면서 그것을 우리를 위해 일하시는 성령님의 사역에 비유하고 있습니다. 성령이 우리의 연약함을 도우시나니 우리는 마땅히 기도할 바를 알지 못하나 오직 성령이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우리를 위하여 친히 간구하시느니라”(26).

 

하나님의 성령은 우리를 매우 잘 아십니다. 우리의 소망과 마음속의 언어, 무언의 말까지도 다 아시는 성령님은 하나님과 대화할 때 우리를 도와주십니다. 그분은 우리가 하나님 아들의 형상으로 변화되도록 이끌어주십니다(29).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는 우리의 언어를 이해하시며 그분의 말씀을 통해 우리와 소통하십니다. 우리 기도가 너무 연약하고 짧다고 생각될 때, 성령님은 우리를 도와 우리를 대신하여 하나님께 간구해주십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기도로 그분께 얘기하기를 진실로 원하십니다.

 

우리 기도가 연약하다고 느껴질 때 성령님은 상상할 수 없는 방법으로 우리를 도와주신다.(When we feel weak in our prayers, God’s Spirit helps us in ways we can’t imag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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