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령이 친히 우리의 영과 더불어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인 것을 증언하시나니”(로마서 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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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즈음 “문신”이 크게 유행하고 있다는 것은 아주 쉽게 알 수 있습니다. 매우 작아 거의 알아볼 수 없는 문신이 있는가 하면, 운동선수나 영화배우, 일반인들까지 다양한 색상과 글, 혹은 무늬로 몸의 상당 부분을 덮어버리기도 합니다. 이 유행은 이제 생활의 한 부분이 되어버린 것 같습니다.
문신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는 몰라도, 이사야 44장에는 “여호와께 속하였다”(5절)라고 사람들이 손에 무언가를 쓰는 것에 관한 은유적인 표현이 있습니다. 이 “스스로 새긴 문신”은 하나님께서 그가 선택하신(1절) 사람들을 돌보시는 것을 말하는 그 문단 전체에서 절정을 이루는 부분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의 도우심을 믿었고(2절), 그들의 땅과 자손은 축복을 받기로 기록되어 있었습니다(3절). 간단하면서도 능력 있는 두 마디 “여호와께 속하였다”라는 말은 하나님의 백성들이 스스로 하나님의 소유물이며, 그래서 하나님이 자기들을 돌보실 줄을 알고 있었다는 사실을 확약해줍니다.
예수님을 믿음으로 하나님께 나아온 자들은 스스로 “여호와께 속하였다”라고 자신 있게 말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그의 백성이요, 그의 양들이며, 그의 자손들이고, 그의 유업이며, 또 그가 거하시는 곳입니다. 이것들은 인생의 여러 가지 우여곡절을 겪으면서 우리가 매달려야 하는 속성입니다. 겉으로 드러나는 표식이나 문신은 없어도, 우리는 주님께 속해 있다는 성령의 증거를 마음속에 지니고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용기를 가질 수 있습니다(로마서 8:16-17 참조).
하나님께 속해 있다는 사실이 살아가는데 어떤 영향을 주고 있는가? How can the truth that you belong to God impact how you l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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